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94/9403/9403501910.txt
2021-09-24 21:23:03 +00:00

274 lines
5.8 KiB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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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3-50-19-1-0
[soundStopAll]
[charaSet A 6014001 1 마타 하리]
[charaSet B 10003000 1 셋쇼인 키아라]
[charaSet C 1098163800 1 카스가노 츠보네]
[charaSet D 5030001 1 셰에라자드]
[charaSet E 98110000 1 야규 타지마노카미]
[charaSet J 98115000 1 이펙트용]
[scene 71700]
[cameraMove 0 0,0 1.03]
[charaPut J 0,50]
[charaEffect J bit_talk_liquor_communication01]
[wt 0.5]
[fadein black 1.0]
[wait fade]
[charaEffectStop J bit_talk_liquor_communication01]
[bgm BGM_EVENT_77 0.1]
[cameraMove 1.0 15,0 1.03]
[wt 1.4]
[cameraMove 1.5 -15,0 1.03]
[wt 1.9]
[cameraMove 1.0 0,0 1.03]
[wt 1.4]
?1: 에도 시대는 지진이 잦군요
?2: 이 무빙워크, 스위치 좀 끌 수 있나요?
?!
[wt 1.2]
[charaTalk A]
[charaFace A 3]
[charaFadein A 0.1 1]
@마타 하리
정말, 그렇게 비틀거리면 어떡해?[r]네 쪽이 흔들리고 있는 거라구.
[k]
[charaFace A 1]
@마타 하리
어쩔 수 없네, 손을 잡아줄게.
[k]
@마타 하리
균형을 잡기 힘들면[r]내 몸을 잡아도 괜찮은데?
[k]
?1: 죄송합니다
?2: 신세 좀 지겠습니다
?!
[charaFace A 0]
@마타 하리
괜찮아. 오히려 기뻐.
[k]
[charaFace A 5]
@마타 하리
마스터는 평소에 내가 다가가거나 들이대며 유혹해도,[r]쑥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k]
@마타 하리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도망쳐 버리는걸.
[k]
[charaFace A 1]
@마타 하리
이런 식으로 어리광을 부려준다고 할지,[r]나에게 모든 것을 맡겨주는 거, 무척 신선하거든?
[k]
@마타 하리
내 보구의 효과니까 병 주고 약 주고 하는 상황이라고[r]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신경 안 써, 안 쓸 거야!
[k]
[charaFace A 3]
@마타 하리
자아~ 요 앞에, 장애물이 또 다가왔쩌요~[r]하낫둘~ 에잇! 참 잘했쩌요, 장하네요~!
[k]
?1: (어째서 아기를 달래는 말투일까)
?2: (이대로 모든 것을 맡겨버리고 싶어)
?!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셋쇼인 키아라
…………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A 4]
[charaDepth B 6]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ce B 0]
[charaFadein A 0.1 2]
[charaFadein B 0.1 0]
@마타 하리
어머나. 우후후, 그 시선, 뭔지 알겠는걸~?[r]키아라 씨도 부럽다고 생각하는구나?
[k]
[charaTalk B]
[charaFace B 10]
@셋쇼인 키아라
아시는 건가요?[r]실은 그 말이 맞습니다.
[k]
@셋쇼인 키아라
저, 평소에는 그다지 활약할 곳이 없는 서번트라서……
[k]
[charaFace B 3]
@셋쇼인 키아라
마스터가 저에게 빠져서…… 욕정…… 의존…… 아뇨,[r]모든 것을 제게 맡겨버린 때는 어떻게 될까? 등등……
[k]
@셋쇼인 키아라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해버렸답니다……[r]부끄럽습니다……
[k]
[charaTalk A]
[charaFace A 1]
@마타 하리
잘은 모르겠지만, 욕구불만인 것은 왠지 알겠어.[r]나랑 교대할래~?
[k]
[charaTalk B]
[charaFace B 7]
@셋쇼인 키아라
……아니요, 그것은 그만두도록 하지요.
[k]
@셋쇼인 키아라
지금 저는 금욕 생활 중인 몸.[r]그 신선한 부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참이랍니다.
[k]
[charaFace B 9]
@셋쇼인 키아라
애초에, 함락할 때에는 이 손가락으로, 직접 하지 않고서야[r]지금까지 참은 보람이 없지요.
[k]
@셋쇼인 키아라
이 자리의 음습한 [#정욕:함정]을 이용한다니,[r]그러면 저는 제 서원을 잃게 되는 것이랍니다.
[k]
[charaTalk A]
[charaFace A 4]
@마타 하리
(……어~ 지금 엄청나게 오싹했는데……[r] 실은 이 사람, 타마모 씨랑 같은 타입?)
[k]
[messageOff]
[wipeout leftToRight 1.0 1.0]
[bgmStop BGM_EVENT_77 1.0]
[wait wipe]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B 0.1]
[scene 72100]
[wt 1.0]
[wipein rightToLeft 1.0 1.0]
[wait wipe]
[wt 0.5]
?1: 엘리베이터를 부르죠
[bgm BGM_EVENT_7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C]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카스가노 츠보네
뭔가요, 나무 기둥의 옹이를 아무리 마구 눌러도[r]그 벽이 열리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막다른 길이에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2: 셰에라자드 씨! 지금이에요!
[bgm BGM_EVENT_7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D]
[charaFace D 3]
[charaFadein D 0.1 1]
@셰에라자드
네? 네?
[k]
@셰에라자드
여, 열려라, 참깨…… 말인가요?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카스가노 츠보네
현실과 이야기의 구별이 안 되는 눈치로군요.[r]이거 안 되겠네요. 그곳은 그냥 막다른 길이라고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야규 타지마노카미
술 냄새가 옅은 길을 선택해왔다고 생각하는데……[r]그것이 역효과였는지도 모르겠군.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4]
[charaFadein C 0.1 1]
@카스가노 츠보네
으~음. 이 오오쿠의 설계 의도에 관한 추측이 올바르다면,
[k]
@카스가노 츠보네
취기가 아주 짙게 낀 길이야말로[r]맞는 길일지도 모르겠네요.
[k]
[charaFace C 7]
@카스가노 츠보네
[%1] 님의 상태가 이보다 더[r]이상해지기 전에, 어서 다른 길을 찾아보죠!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7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