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91/9125060110.txt
2023-07-06 02:15:5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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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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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5-06-01-1-0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25006000 1 고흐]
[charaSet B 98001000 1 마슈]
[scene 105800]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2 0.1]
[charaTalk A]
[charaFace A 3]
[charaFadein A 0.4 1]
[wt 0.4]
@고흐
에헤, 에헤헤……[r]이, 이런 비디오에 나오는 거, 처음이라……
[k]
?1: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1]
[charaFadein B 0.4 1]
[wt 0.4]
@마슈
네, 어디까지나 기록을 위한 영상이니까,[r]편하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2]
[charaFadein A 0.1 1]
@고흐
아, 으음, 그러네요![r]우후후, 에헤헤, 선량한 두 분…… 고흐 조크 불발……
[k]
?2: 이상한 비디오 아니거든?!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6]
[charaFadein B 0.4 1]
[wt 0.4]
@마슈
[FFFFFF]네?[-] 이상한 비디오는, 어떤 비디오를 말하는 건가요, 선배?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9]
[charaFadein A 0.1 1]
@고흐
우후후…… 나이스 딴죽…… 역시 그래야……[r]고흐의 마스터 님…… 이라는 불손 발언…… 죽어 마땅……
[k]
?!
[charaMoveReturn A 0,-7 0.2]
[charaFace A 8]
@고흐
크흠…… 이 아니라, 고흠고흠……[r]그러면 질문, 부탁드립니다……
[k]
[messageOff]
[wt 0.7]
?1: 일단 자기소개부터
?!
[charaFace A 11]
@고흐
……반 고흐.
[k]
@고흐
모국어로는 ‘판 호흐’입니다만,[r]마스터 님의 나라에서 널리 퍼진 ‘고흐’로 불러 주세요.
[k]
[charaFace A 0]
@고흐
서번트, 포리너.[r]진명은 클리티에=반 고흐입니다.
[k]
[messageOff]
[wt 0.7]
?1: 반 고흐란?
[charaFace A 8]
@고흐
핀센트…… 빈센트 반 고흐.[r]제 진명의 유래는, 어느 괴짜 화가의 이름이에요.
[k]
@고흐
마스터 님의 모국어로도 이쪽이 익숙하실 테니……[r]여기서는 영어식인 빈센트로 진행할게요.
[k]
[charaFace A 9]
@고흐
고맙게도 이 시대에는 유명인인 모양이라……[r]‘해바라기’도 인기라고 들었고요…… 고흐 감격……
[k]
[charaFace A 7]
@고흐
게다가 고흐는, 실은 고흐 본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어서……[r]역사상의 고흐는 남자이니…… 착각하지는 마시길……
[k]
?2: 클리티에란?
[charaFace A 10]
@고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어느 님프의 이름…… 이에요.
[k]
@고흐
태양신을 사모하는 마음 때문에 밀고로 연적을 죽이고,[r]후회와 자책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꽃으로 바꾼, 물의 요정……
[k]
[charaFace A 5]
@고흐
어떻게 된 인과인지, 클리티에의 육체에 고흐의 기억이[r]부여되어 생겨난 것이 저라는 영령이에요.
[k]
@고흐
시대 고증은 제쳐 두고, 클리티에가 변한 꽃은,[r][#태양을 바라보는 꽃:헬리오트로프], 혹은 해바라기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k]
@고흐
한편 고흐도, 사후에는 ‘시든 해바라기’에 비유되기도 했으니……
[k]
@고흐
그 지점이, 융합의 단서가 되지 않았을까요.[r]비약이 좀 심하긴 하지만요……
[k]
?!
[messageOff]
[wt 0.7]
?1: 보구는?
[charaFace A 7]
@고흐
에헤헤…… 두 가지가 있습니다……[r]고흐가 남긴, [#회화:그림]를 기반으로 한 보구가……
[k]
@고흐
습작 ‘사이프러스와 마을’,[r]다른 이름은 [#별이 빛나는 밤:데 스테렌나흐트].
[k]
@고흐
그리고 ‘집과 그곳에 사는 자들, 길거리’.[r]다른 이름은, [#노란 집:헤트 헬러 하위스].
[k]
@고흐
‘별’ 쪽은, ‘동료를 개조・신화’합니다.[r] 물의 사제의 망집이 초래한, 이계의 축복의 상징……
[k]
@고흐
‘집’ 쪽은, ‘춥거나 지키거나 저주하거나’.[r] 바람의 귀공자의 편애가 담긴, 이계의 악의의 상징…
[k]
[charaFace A 10]
@고흐
이 두 보구를 통해 간절히 바라는 것은, 향기로우면서도 무시무시한,[r]꽃의 은자의 독선이 귀결시키는, 이계의 승리와 만연의 성취……
[k]
[charaFace A 9]
@고흐
뭐, 고흐에게는 알 바 아니지만요. 에헤헤……
[k]
?2: 서번트로서의 능력은?
[charaFace A 8]
@고흐
고흐는 기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재능밖에 없는 영령……[r]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k]
@고흐
고흐의 영기에는 허수공간에 관련된 수수께끼의 특성이 있어서,[r]조건부이긴 하지만 마술의 상식에서 벗어난 전투가 가능합니다.
[k]
@고흐
그것이, 고흐의 [#회화:그림]를 재현하고 [#상징을 해석]하는 것으로[r]마술적 현상을 구현화시키는 스킬, ‘허수미술’……
[k]
[charaFace A 7]
@고흐
거기에 더해, 저주의 형태를 띤 광기를 삼켜 자신의 힘으로 삼고,[r]그것으로 타자를 인도하는 [#수로표의 혼]’과,
[k]
@고흐
[#자해를 개화로 치환하는] 패시브 스킬 ‘해바라기의 저주’.[r]이 세 가지를, 고유 스킬로서 가지고 있답니다……
[k]
?!
[charaFace A 8]
@고흐
……아무래도 고흐는,[r]보구 [#별이 빛나는 밤:데 스테렌나흐트]’을 해방하기 위해 날조된 존재인 모양이라……
[k]
@고흐
고흐가 이 보구 해방을 거부하고 자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r]‘해바라기의 저주’ 스킬이 갖추어져 있는 것 같아요.
[k]
@고흐
마스터 님 덕분에 고흐는 이 보구를 안전하게,[r]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k]
[charaFace A 16]
@고흐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면, 포리너 클래스의 영기를[r]더욱 괴기스러운 방향으로 바꿔버릴 우려가……
[k]
[charaFace A 9]
@고흐
마스터 님, 부디, 부디 고흐의 고삐를 꽉 잡아 주세요……![r]고흐 컨트롤……!
[k]
[messageOff]
[cameraMove 0.2 0,8 1.0]
[wait camera]
[cameraHome 0.3]
[wait camera]
[wt 0.7]
?1: 그런데 가나글 어쩌고 하는 건 뭐야?
[charaShake A 0.05 3 3 0.3]
[charaFace A 2]
@고흐
하윽?! 드, 들으셨나요?![r]보구를 해방할 때의 그것을! 수치!! 고흐 개화 직전!!
[k]
[charaFace A 8]
@고흐
그, 그건…… 호쿠사이가 외우던[r][#Wgnahnagl Fhtagn:와가나글 프타근]’을 제 나름대로 읽은 건데요……
[k]
[charaFace A 3]
@고흐
포리너로서는 그런 [#챈트:성창]가 있으면[r]기합이 들어간다고 할까…… 이상하네요, 에헤헤……
[k]
@고흐
고흐도, 가나글이 아니라 와가나글이라고 읽는 편이 좋았으려나요……[r]우후후…… 호쿠사이와…… 한 쌍이라……
[k]
?2: 그런데 은글뤼리즈 어쩌고 하는 건 뭐야?
[charaFace A 3]
@고흐
하윽…… 서, 설마 그걸 들으셨을 줄이야……[r]가끔 침대에서 중얼거리는 그걸……
[k]
[charaFace A 10]
@고흐
……‘아아, 그리운 고향, 어두운 녹색의 이중 항성이여.[r]달라붙는 막내 아이, 요화의 신은 더는 죽지 않으리’……
[k]
@고흐
포리너에게는 때때로, 강림자를 강림자답게 하는[r]영역 밖의 존재를 시사하는 [#챈트:성창]가 영기에 새겨진답니다.
[k]
[charaFace A 4]
@고흐
그것은 인리나 인류와는 양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만,[r]개개의 강림자에게는 공존해 나갈 수밖에 없는 것……
[k]
[charaFace A 6]
@고흐
그래서 숨어서 노래하고 있었습니다만……[r]말하자면 무릎 떠는 버릇 같은 것과 마찬가지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k]
@고흐
그리고, 고흐의 뒤에 있는 사람은 별로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라,[r][#챈트:성창]의 출전은 고흐 영기뿐인가 싶네요…… 딱하게도……
[k]
?!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마슈
……서번트로서의 성능은, 기존 프로필의 내용과[r]모순되는 점은 없습니다. 검증은 완료되었습니다.
[k]
[charaFace B 1]
@마슈
그러면…… 보다 민감한 사항에 대한 질문들을[r]시작해 주시겠어요, 마스터?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wt 0.5]
?1: 5%만 고흐라고 들었는데?
[charaFace A 8]
@고흐
그, 그 얘기인가요.[r]아뇨, 확실히 조금, 알기 힘들겠네요.
[k]
[charaFace A 7]
@고흐
클리티에는 이래 봬도 명색이 신령의 일종이라,[r]영령소환의 범위 내에서도 영기 규모가 평범한 인간보다 방대하기도 하고,
[k]
@고흐
그것에 비하면, 젊은 나이에 죽은 화가의 기억 용량은,[r]상대적으로 작은 비율이 된다는 이야기네요……
[k]
[charaFace A 11]
@고흐
그렇기에, 고흐에게는 완전한, 화가 빈센트의 생애에 관한 기억이[r]제대로,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k]
@고흐
……그럼에도 ‘인격이 빈센트’라고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없다는 게,[r]저라는 영기에 따라다니는 고민이지만요.
[k]
?2: 클리티에로서의 기억은 있어?
[charaFace A 4]
@고흐
그게…… [#전혀:nooit・neen・nimmer], 없어요……
[k]
@고흐
그게 있다면 그나마, 조금 더,[r]알기 쉬운 ‘존재’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k]
@고흐
제 기억은, 완전히 화가 빈센트의 것……[r]신화의 세계를 살았던 [#물의 정령:님프]의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k]
[charaFace A 7]
@고흐
뭐, 문제는 없어요. 고흐는 기본적으로, 기억이나 사상에 의존하는[r]창작은 싫어하니까요. 고갱짱하고는 달라요. 에헤헤.
[k]
[charaFace A 8]
@고흐
그래서…… 이따금 질문을 받습니다만,[r]칼데아의 아폴론 신에 대해, 별다른 기억은 없어요.
[k]
[charaFace A 4]
@고흐
……다만, 가끔 그 신을 숨어서 바라보고 있으면[r]가슴이 조여드는 것처럼 아파서…… 개화의 예감이……
[k]
@고흐
……제 몸의, 영기의 어딘가에는 클리티에의 후회가[r]아직도 새겨져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k]
[charaFace A 6]
@고흐
저는 여전히 저를 알기 위한 여정 중이에요.[r]따라서 장래는 알 수 없다, 라고 말씀드릴게요. 우후후.
[k]
?!
[messageOff]
[wt 0.7]
?1: 그러면 인격은 화가와 님프, 어느 쪽이야?
?!
[charaFace A 10]
@고흐
……실은, 스스로는 잘 모르겠어요.
[k]
@고흐
화가 빈센트는 근대의 인간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의 증언,[r]그리고 대량의 서적 같은 자료들이 남아 있습니다만,
[k]
[charaFace A 5]
@고흐
발언이나 문장 하나하나에 대한 기억은 명료하고,[r]그때의 감정이나 사고도 위화감 없이 떠올릴 수 있는데……
[k]
@고흐
한 걸음 물러나서 그 고흐와 지금의 고흐를 비교해 보면,[r]뭐라고 할까, 통하는 구석은 있지만 위화감을 씻어낼 수가 없어요.
[k]
[charaFace A 2]
@고흐
무, 물론, 자신감 과잉에 엄청나게 잘난체하며 편지에 기록했던 흑역사를,[r]무의식중에 부정하고 싶은 것뿐일지도 모르지만요!
[k]
[charaFace A 4]
@고흐
……그렇다고 신화에서 언급되는 클리티에의,[r]아마도 시원시원하고 거침없었을 성격에 가까운가 하면……
[k]
[charaFace A 12]
@고흐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은, 고흐의 이 인격은[r]후회와 자책감으로 음울해진 클리티에의 인격, 이라는 것입니다.
[k]
@고흐
아폴론 신에 대한 신체의 반응도, 자신의 잘못과,[r]그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한 죄책감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요.
[k]
[charaFace A 4]
@고흐
그것은 분명, 틀림없겠습니다만……[r]그것에 더해서, 요즘에 드는 생각이 있는데……
[k]
@고흐
어디까지나 가설입니다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마스터 님.
[k]
[messageOff]
[cameraMove 0.2 0,8 1.0]
[wait camera]
[cameraHome 0.3]
[wait camera]
[wt 0.7]
[charaFace A 5]
@고흐
……생각해 보면 묘하거든요. 고흐는 희대의 화가였던 기억을[r]가지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육체는 완전히 딴판이죠.
[k]
[charaFace A 4]
@고흐
성별조차 다르다는…… 이 상이함은,[r]지금도 저를 정신불안에 빠뜨리는 경우가 있어요……
[k]
[charaFace A 5]
@고흐
……그런 제가, [#어떻게],[r][#빈센트의 회화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걸까요?
[k]
@고흐
빈센트와 완전히 다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에게서는,[r]빈센트와 완전히 다른 예술이 태어날 것 같은 데도요.
[k]
?1: ……그게 고흐짱의 인격과 관계가 있어?
?!
[charaFace A 10]
@고흐
네. 이것도 어디까지나 억측입니다만……[r]굳이 마스터 님의 시대에 맞는 말로 표현하자면,
[k]
[charaFace A 5]
@고흐
클리티에라는 [#하드웨어:육체]와,[r]빈센트라는 [#메모리:기억],
[k]
@고흐
이 양쪽을 이용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r]그림 실력을 재현하기 위해 [#역산]된 [#소프트웨어:인격].
[k]
@고흐
후회로 가득한 님프의 마음이 있어야만 해석할 수 있는,[r]‘거꾸로 매달려 고뇌하는 화가’라는 상징이 담긴,
[k]
@고흐
뒤틀리고, 난해하고, 추악하고, 우의적이고, 인간에서 동떨어진,[r][#이제는 그 누구도 아닌] 비굴한 소녀의 초상화……
[k]
[charaFace A 8]
@고흐
……그것이 바로 저,[r]클리티에=반 고흐의 인격이 아닐까, 하고요.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8]
[charaFadein B 0.1 1]
[wt 1.0]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7]
[charaFadein A 0.1 1]
@고흐
아…… 이건 딱히, 슬픈 이야기는 아니에요.[r]만약 그렇다면, 고흐는 오히려 기쁠 거예요.
[k]
[charaFace A 11]
@고흐
영령이란 어디까지나 과거의 ‘본인’의 모조품.[r]진정한 ‘자신’ 따윈 없는 것이 보통이죠. 하지만……
[k]
@고흐
[#원형:클리티에]과도 [#상징:빈센트]과도 닮지 않았다면,[r]이 고흐의 인격은, ‘나’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k]
[charaFace A 1]
@고흐
다른 누구도 아니기에, 유일무이한 ‘나’.[r]따라서 지금의 저는, 대고 싶은 이름을 댈 뿐.
[k]
[branchQuestNotClear lblNotClear 94053429]
@고흐
이 관점을 주신 네모짱, 칼데아의 많은 분……[r]그리고 마스터 님께, 고흐는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k]
[branch lblConf]
[label lblNotClear]
@고흐
이 관점을 주신 칼데아의 많은 분……[r]그리고 마스터 님께, 고흐는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k]
[label lblConf]
@고흐
다시금 감사와 선서를. 이 영체가 사라지는 순간까지,[r]고흐는 마스터 님께 충의를 바치겠어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13]
[charaFadein B 0.1 1]
@마슈
고흐 씨……!
[k]
[charaFace B 4]
@마슈
죄, 죄송합니다, 옆에서 듣던 저까지,[r]그만 감정이 북받쳐 올랐네요. 이 부분은 나중에 [#커트:편집]하겠습니다.
[k]
[bgmStop BGM_EVENT_2 1.0]
[charaFace B 0]
@마슈
그러면 다음 질문입니다[line 2][wt 0.5][charaFace B 2][r]마스터, 고흐 씨, 엎드려 주세요!!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ameraMove 0.2 0,25 1.0]
[wait camera]
[se ad85]
[seVolume ad85 0 0.4]
[se ad171]
[effect bit_talk_14 0,150]
[wt 0.5]
[cameraHome 0.1]
[wait camera]
[wt 0.5]
[bgm BGM_EVENT_3 0.1]
[charaTalk A]
[charaFace A 15]
[charaFadein A 0.1 1]
@고흐
무슨 일이죠?! 에, 에너미?!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7]
[charaFadein B 0.1 1]
@마슈
네! 정체는 불명입니다만, 육안으로 보기에는[r]지하 도서관에서 흘러나온 마서 계통인 것 같습니다!
[k]
@마슈
인터뷰는 잠시 중단합니다![r]죄송하지만 요격 명령을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5]
[charaFadein A 0.1 1]
[wt 0.5]
[se ade462]
[fadeout white 0.2]
[wait fade]
[charaFadeout A 0.1]
[charaSet A 25006001 1 고흐]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2]
[charaFadein A 0.1 1]
[wt 0.6]
[fadein white 1.0]
[wait fade]
@고흐
고, 고흐도 싸우겠어요! 진정한 충의라면 이럴 때 증명해야 하는 법![r]굳센 악수를 보내며, 노려라, 총신 보너스 포인트!!
[k]
[messageOff]
[fadeout black 0.5]
[bgmStop BGM_EVENT_3 0.4]
[wait fade]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