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94/9402/9402084710.txt
2021-09-24 21:23:03 +00:00

212 lines
4.0 KiB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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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2-08-47-1-0
[soundStopAll]
[charaSet A 98110000 1 야규 타지마노카미]
[equipSet G 9806490 1 발렌타인 예장]
[scene 46103]
[fadein black 1.5]
[wait fade]
[se ade159]
[wt 2.0]
[seStop ade159 0.7]
[wt 0.3]
[bgm BGM_EVENT_66 0.2]
[charaTalk A]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4 1]
[wt 0.2]
@야규 타지마노카미
……흐음.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참으로 미안하군.[r]주군이 다망한 몸인 줄은 알지만.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잠시 함께해주었으면 하네.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4]
[wt 0.1]
[se ad452]
[wt 1.2]
[seStop ad452 1.2]
[wt 1.7]
[se ade159]
[wt 2.3]
[seStop ade159 0.7]
[wt 0.5]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seStop ad452 0.1]
@야규 타지마노카미
까마귀가 우는가───
[k]
[charaFace A 1]
@야규 타지마노카미
익숙한 것이라고 여겨도 다른 것이군.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참으로 잘 만들어진 환술이기는 해.[r]‘시뮬레이터’란 것은 재미있군. 자신의 바깥에 존재하는 환상이라니.
[k]
@야규 타지마노카미
허나 다소 냄새가 옅군.[r]바람, 풀, 나무, 특히 흙의 냄새에는 전혀 생기가 없어.
[k]
@야규 타지마노카미
그에 더해서[line 3]
[k]
[messageOff]
[wt 1.0]
[charaFace A 0]
@야규 타지마노카미
………………아니, 괜한 말이었나. 실례했군.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이 야규 타지마가 나잇값도 못하고 떠들어 대다니.[r]이거 참. 이러한 그림자로서 현현한지 한동안 시간이 흘렀다고,
[k]
@야규 타지마노카미
벌써 많은 것을 안다는 듯이,[r]이토록 쓸데없이 말을 늘어놓기만 하다니.
[k]
[charaFace A 1]
@야규 타지마노카미
[line 3]후후. 시치로 녀석에게는 못 보여줄 추태로고.
[k]
[messageOff]
[wipeout leftToRight 1.5 1.0]
[wait wipe]
[charaFadeout A 0.1]
[wt 0.1]
[scene 10000]
[wipein rightToLeft 0.1 1.0]
[wait wipe]
[wt 1.0]
[fadeout black 0.1]
[wait fade]
[scene 47002]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0.5]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야규 타지마노카미
그러면, 주군. 오래 기다리게 했군.
[k]
@야규 타지마노카미
[line 6]이곳이라네.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4]
[wt 0.2]
[se bas2]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5 0,-70]
[wt 2.0]
@야규 타지마노카미
야규 십경 중 하나, 모미지 다리.
[k]
[charaFadeout G 0.4]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야규 타지마노카미
그 타쿠앙 화상이 건립한 야규 가문의 [#선조들의 위패를 모신 절:보 리 사],[r]호토쿠젠지로 이어지는 레이겐 언덕에 놓인 ‘다리’.
[k]
?1: 분위기가 있네……
[messageOff]
[wt 1.0]
[charaFace A 1]
?2: 붉은색이 무척 아름[&다워:답네]
[messageOff]
[wt 1.0]
[charaFace A 1]
@야규 타지마노카미
…………그리 말해주니 고맙군.
[k]
@야규 타지마노카미
다 빈치 님과 홈즈 님에게 과한 청을 드려[r]‘시뮬레이터’에 자원을 투자한 보람이 있었어.
[k]
?!
@야규 타지마노카미
여기는 내가 아끼는 곳이어서 말일세.[r]저녁의, 특히 가을 단풍이 돋보이지.
[k]
@야규 타지마노카미
물론, 가짜이지. 시뮬레이터가 꾸민 모조품.[charaFace A 0][r]허나[line 3]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야규 타지마의 그림자인 내가 보기에는,[r]이야말로 참된 모미지 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겠나?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이거 참.[charaFace A 1][r]후후. 아니, 농담이 과했나.
[k]
@야규 타지마노카미
하하하. 이거 참, 하하하. 후후[line 6]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66 2.0]
[wait fade]
[wt 1.0]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