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3/0300092040.txt
2024-08-21 01:46:05 +00:00

540 lines
11 KiB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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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09-20-4-0
[bgmStop BGM_MAP_79 0.3]
[wt 0.3]
[enableFullScreen]
[charaSet A 1098215110 1 퍼시벌]
[charaSet B 5045001 1 알트리아]
[charaSet C 1098124500 1 다 빈치]
[charaSet D 1098231510 1 마슈]
[charaSet E 1098213600 1 모르간]
[imageSet J back10000 1 1]
[charaScale J 1.05]
[charaSet S 98115000 1 이펙트용]
[charaSet T 98115000 1 이펙트용]
[scene 120401]
[fadein black 1.5]
[wait fade]
?1: 이상해…… 아직도 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2: 알현 때는 외길이었는데……
?!
[bgm BGM_EVENT_81 0.1]
[charaTalk A]
[charaFace A 14]
[charaFadein A 0.1 1]
@퍼시벌
이것은…… 누, 아뇨, 소문으로 들었던,[r]카멜롯의 ‘가동구획’…… 인 모양입니다.
[k]
@퍼시벌
듣기로는, 카멜롯의 성벽과 일부 건물은[r]위치를 변동시킬 수 있다더군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10]
[charaFadein B 0.1 1]
@알트리아
아아, 어쩐지![r]전에 왔을 때하고 거리의 모습이 다르다 싶었어!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36]
[charaFadein C 0.1 1]
@다 빈치
과연. 큰 건물뿐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이건 이것대로 성벽이구나.
[k]
@다 빈치
가만히 보니 지면에 레일 같은 것이 있어.[r]가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고는 해도, 용케 이런 걸 생각했네.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마슈
그러면, 지도에 표시된 왕성으로 가는 루트는[r]더는 쓸모가 없다…… 는 뜻이겠네요.
[k]
@마슈
건물을 움직일 수 있다면,[r]왕성 입구도 막다른 곳으로 위장할 수 있습니다.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9]
[charaFadein A 0.1 1]
@퍼시벌
네! 그 말씀대로입니다. 당연히 막혀 있겠지요.
[k]
[charaFace A 7]
@퍼시벌
고맙습니다, 마슈. 덕분에 살았습니다.[r]멍청하게 입구를 찾아다닐 뻔했어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
[charaFadein D 0.1 1]
@마슈
아, 아뇨, 감사의 말을 들을 일은……
[k]
[charaPut J 1]
[charaFadeTime J 0.2 0.5]
@마슈
(이문대의 퍼시벌 씨……[r]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말씀을 나누지는 못했습니다만……)
[k]
@마슈
(상상했던 퍼시벌 씨와는 다르네요……[r] 마치…… 비슷한 또래, 같은 느낌의……)
[k]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J 0.2]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5]
[charaFadein B 0.1 1]
@알트리아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구나.[r]그렇다면 저쪽! 저쪽일 거야!
[k]
@알트리아
마력 반응이 가장 짙어! 어쨌든 옥좌는 저쪽 방향이야!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9]
[charaFadein A 0.1 1]
@퍼시벌
알겠습니다.[r]이트워, 다른 부대에 전달을 부탁해.
[k]
@퍼시벌
카멜롯의 지형은 변했다.[r]지도를 맹신하지 말라, 라고 전해줘.
[k]
[charaFadeout A 0.1]
[wt 0.1]
@바람의 씨족 병사
암호화 없이, 무차별로 전달해도 되는 거지?[r]그렇다면야 간단하지. 맡겨줘.
[k]
[messageOff]
[se ad951]
[seVolume ad951 0 0]
[wt 0.1]
[seVolume ad951 0.2 1.0]
[wt 1.6]
[seStop ad951 2.0]
[wt 1.2]
?1: ……? 이트워 씨로부터 바람이……
?!
[charaTalk B]
[charaFace B 6]
[charaFadein B 0.1 1]
@알트리아
‘바람의 알림’. 바람의 씨족의 특기예요.[r] 바람에 실어 목소리를 전달하는 거죠.
[k]
@알트리아
다만 연락 수단으로서는 기밀성이 낮아요.[r]다른 요정에게도 들리다 보니.
[k]
@알트리아
어느 개인 앞으로 보내는 ‘바람의 알림’은,[r]어지간히 힘 있는 바람의 씨족의 요정이 아니면 쓸 수 없을 거예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fowardEffect bit_talk_snow]
[charaTalk C]
[charaFace C 12]
[charaFadein C 0.1 1]
@다 빈치
밀담이나 음모에는 못 쓴다는 말이구나.[r]그래도 이번 같은 정보 공유에는 안성맞춤이겠어.
[k]
@다 빈치
노크나레아에게도 들리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고.[r]지금은 왕성 돌입이 최우선이야.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퍼시벌
네. 여왕군의 기사들이 태세를 정비하기 전에,[r]결판을 내도록 하지요.
[k]
?1: [line 3]잠깐 기다려
?2: 그 ‘바람’은, 재도 내리게 만들어?
?!
[charaFadeout A 0.1]
[wt 0.1]
[bgmStop BGM_EVENT_81 1.0]
[charaTalk D]
[charaFace D 7]
[charaFadein D 0.1 1]
@마슈
![messageShake 0.05 4 3 0.3][wt 0.5][charaFace D 2] 알트리아 씨!
[k]
[messageOff]
[se ad7]
[charaMove D -150,0 0.3]
[charaFadeout D 0.25]
[wt 0.7]
[charaScale D 1.1]
[charaTalk off]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B 4]
[charaDepth D 6]
[se ad170]
[se ad687]
[flashin once 0.1 0.1 FFFFFFFA FFFFFF50]
[wt 0.1]
[fowardEffect bit_talk_14]
[se ad671]
[charaFace B 26]
[charaFace D 15]
[charaFadein D 0 -130,10]
[charaFadein B 0 100,0]
[charaMoveScale D 1.0 0.3]
[charaShake D 0.03 4 4 0.5]
[charaMove D -120,0 0.3]
[wt 0.1]
[seStop ad671 0.6]
[wt 1.6]
[charaTalk on]
@알트리아
마슈?!
[k]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D 0.1]
[wt 0.1]
[fowardEffectDestroy bit_talk_14]
[charaTalk depthOn]
???
그 방패, 원탁인가.[r]범인류사의 마술사는 경외심도, 공경심도 모르나 보군.
[k]
???
영웅들이 모이는 자리.[r]나라를 수호하려는 의지의 누적.
[k]
???
그것을 개인이 다루는 무장으로 삼는다.[r]나조차도 생각할 수 없는 횡포다.
[k]
???
아니면[line 3] 그렇기 때문에 범인류사인가?
[k]
[se ad555]
[seVolume ad555 0 0]
???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기에.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Depth S 6]
[charaDepth E 8]
[fowardEffectStop bit_talk_snow]
[charaPut S 1]
[charaEffect S bit_talk_snowstorm_02]
[seVolume ad555 0.3 0.6]
[wt 3.4]
[se ade422]
[wt 0.4]
[seStop ade422 0.1]
[wt 0.8]
[charaEffectStop S bit_talk_snowstorm_02]
[se ade422]
[wt 0.4]
[seStop ade422 0.1]
[seStop ad555 1.5]
[wt 0.8]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7 1]
[wt 2.0]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B]
[charaFace B 19]
[charaFadein B 0.1 1]
@알트리아
말도 안 돼[line 3] 이런 길거리에서, 갑자기……?!
[k]
?1: 틀림없어…… 요정국의 여왕, 모르간이야!
?!
[charaFadeout B 0.1]
[wt 0.1]
[bgm BGM_EVENT_143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길거리이기 때문이다.[r]벌레들을 기다릴 필요가 어디 있겠느냐.
[k]
@모르간
카멜롯의 옥좌는 요정국의 중추.[r]피로 더럽히는 일 따윈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
[k]
@모르간
예언의 아이, 알트리아.[r]칼데아의 마술사, [%1].
[k]
@모르간
그리고[line 3]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6]
[charaFadein D 0.1 1]
[wt 1.2]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천상의 기사 갤러해드의 영기를 지닌 서번트.
[k]
@모르간
순례를 잘 마쳤구나. 칭찬해 주마.
[k]
@모르간
여섯 씨족은 다시 심판의 때를 맞이했다.[r]브리튼의 모든 요정에게 구원이 찾아온다.
[k]
[charaFace E 8]
@모르간
하지만[line 3] 흥.[r]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모멸이 치밀어오르는군.
[k]
@모르간
순례의 종 따윈 일시적인 것.
[k]
@모르간
요정 놈들은 금세 잊을 것이다.[r]너의 노력도. 고뇌도. 분노도. 탄식도.
[k]
@모르간
두 번째 종을 울리고 그 사실을 알았을 테지.[r]하지만 너는 순례를 그만두지 않았다.
[k]
[charaFace E 0]
@모르간
너는 이문의 브리튼보다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r][#그래도], [#괜찮은 것이로군]?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24]
[charaFadein B 0.1 1]
@알트리아
……괜찮을 리가 없잖아.[r]올바른 길이라느니 하는,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k]
@알트리아
당신이 사명을 내팽개쳤기 때문에, 내가 태어났어.
[k]
[bgmStop BGM_EVENT_143 2.0]
@알트리아
당신이 똑바로 했더라면,[r][#그 여자애는 왕 같은 게 되지 않을 수 있었어].
[k]
[charaFace B 5]
@알트리아
나는 씨족의 원죄 같은 건 모르고, 어떻게 되건 상관없어.[r]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 편해지고 싶을 뿐이야.
[k]
[charaFace B 2]
@알트리아
요정국의 성립 과정이라든가, 토네리코의 고뇌라든가,[r]그런 건 나하고 관계없어!
[k]
@알트리아
전에는 전혀 이길 수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아니야![r]승부를 내자, 모르간!
[k]
[charaFace B 24]
@알트리아
뒷일은[line 3][r]뒷일은, 그때, 생각하면 돼.
[k]
@알트리아
나는, 무엇이 옳은가 따윈 알지 못해.[r]자신의 운명도 보고 싶지 않아. 알고 싶지 않아.
[k]
@알트리아
브리튼의 미래라느니, 바깥세상이라느니 하는 건 감당할 수 없어.[r]너처럼[line 3]
[k]
@알트리아
당신처럼, 당당한 뜻 같은 건, 품을 수 없어!
[k]
[charaFace B 2]
@알트리아
그저 질 수 없을 뿐![r]내가 믿는 나는, 그냥 그것뿐이야!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1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그런가. 순례의 여행을 하고도, 자신의 정체에는 이르지 못했나.
[k]
[bgm BGM_BATTLE_171 0.1]
@모르간
그러면 오도록 해라.[r]그 어리석은 운명을 끝내주마.
[k]
@모르간
알트리아. 범인류사에서 나의 숙적이었던 자여.
[k]
@모르간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r]너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k]
@모르간
그렇기에 자비를 내려주마.[r]네가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꾸겠다.
[k]
@모르간
비참한 마을 소녀로 돌아갈 때다.[r]네놈이 ‘선정의 자리’에 가는 일은, 결코 없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0.5]
[wait fade]
[input selectBranch]
[seStop ad4 0.4]
[seStop ad170 0.4]
[seStop ad555 0.4]
[seStop ad671 0.4]
[seStop ad687 0.4]
[seStop ad951 0.4]
[seStop ade422 0.4]
[bgmStop BGM_EVENT_81 0.4]
[bgmStop BGM_EVENT_143 0.4]
[label selectBranch]
[wt 0.5]
[branchMaterial lblMaterial]
[bgm BGM_BATTLE_171 0.1]
[branch lblBranchMaterialEnd]
[label lblMaterial]
[bgmStop BGM_BATTLE_171 0.5]
[wt 0.5]
[label lblBranchMaterialEnd]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