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94/9400/9400980910.txt
2021-09-24 21:23:03 +00:00

228 lines
4.8 KiB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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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98-09-1-0
[charaSet A 3007001 1 쿠 훌린]
[soundStopAll]
[scene 20802]
[bgm BGM_EVENT_2 0.1]
[cameraMove 0.1 0,-18 1.2]
[fadein black 2]
[wait fade]
[se ad11]
[se ade24]
[seVolume ad11 0 0.2]
[seVolume ade24 0 0.6]
[wt 1.0]
[seStop ade24 1]
[seStop ad11 1]
[wipeout leftToRight 0.5 1.0]
[wait wipe]
[wt 0.1]
[cameraHome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wipein rightToLeft 0.5 1.0]
[wait wipe]
@쿠 훌린
……조용한 밤이네.[r]그러고 보니, 다른 서번트들은 어쨌어?
[k]
@쿠 훌린
뭐, 가끔씩은 단둘이 사냥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r]종화 사냥이든 뭐든, 같이 가줄게.
[k]
@쿠 훌린
아니면 뭔데?[r]나한테 볼일이라도 있어?
[k]
?1: 발렌타인이니까.
?2: 자, 초콜릿. 입에 맞는다면.
?!
[messageOff]
[se ad79]
[wt 0.1]
[effect bit_talk_valentinegift02]
[wt 3.7]
[charaFace A 1]
@쿠 훌린
헤에. 이거, 칼데아에서 꼬맹이 서번트 녀석들이[r]가끔씩 먹던 그거잖아.
[k]
[charaFace A 0]
@쿠 훌린
……그런 얘긴가. 발렌타인이라.[r]이놈이고 저놈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싶었는데,
[k]
[charaFace A 0]
@쿠 훌린
괜찮은 거야?[r]받고 싶어하는 녀석들이 식당 주변에 잔뜩 있었는데.
[k]
@쿠 훌린
뭐, 상관없으려나. 배를 채우기는 어려워 보이지만,[r]받을 수 있는 건 고맙게 받아둘게.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4]
[se ad11]
[seVolume ad11 0 0.1]
[wt 1.5]
[seStop ad11 1.0]
[wt 1.0]
[charaTalk A]
[charaFace A 3]
[charaFadein A 0.1 1]
@쿠 훌린
마스터. 미안하지만 나는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어.[r]답례를 받을 수 있으리란 기대는 하지 말라구?
[k]
?1: 답례를 바라면서 준 게 아니야.
[charaFace A 1]
@쿠 훌린
하하, 그거 다행이네.[r]그러면 이쪽도 사양하지 않고.
[k]
?2: 그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뻐.
[charaFace A 4]
@쿠 훌린
기특한 소리를 하네?[r]다만, 인색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도 좀 그렇지.
[k]
?!
[charaFace A 0]
@쿠 훌린
자, 받아. 떨어뜨리지 말라고[line 3]읏차.
[k]
[messageOff]
[se ad79]
[wt 0.1]
[effect bit_talk_valentinegift01]
[backEffect bit_talk_valentine_brilliant]
[wt 3.0]
[backEffectStop bit_talk_valentine_brilliant]
[wt 1.0]
[charaFadeout A 0.4]
[se bas2]
[equipSet B 9805400 1]
[wait equipSet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5 0,-70]
[wt 2.0]
[charaFadeout B 0.4]
[wt 0.5]
?1: 이건[line 3]
?2: 평소에 쓰던 창, 이지?
?!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쿠 훌린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r]우리 영령 중에는 성배전쟁을 경험한 녀석도 있어.
[k]
@쿠 훌린
그리고, 이것도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r]그때의 기억이 약간 남아있는 녀석도 있지.
[k]
[charaFace A 4]
[wt 0.8]
[charaFace A 5]
@쿠 훌린
……내가 그래.
[k]
@쿠 훌린
나이를 먹은 나나 캐스터인 내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r]나는 옛날에 성배전쟁에서 싸웠어. 사투를 벌였지.
[k]
[charaFace A 4]
@쿠 훌린
그때의 나는 보구를 봉인당해서 말이야……[r]알다시피 위력은 발군이지만 지명도도 발군이지.
[k]
@쿠 훌린
그래서 당시의 마스터는 보구의 봉인을 선택했어.[r]비장의 수단은 최대한 아껴둔다고 말이지.
[k]
?1: 그러면, 이 창은……
?!
[charaFace A 5]
@쿠 훌린
보구가 없어도 전투는 벌어지기 마련이야.[r]그렇다면 당연히 무기가 없으면 이야기가 안 되겠지?
[k]
@쿠 훌린
꿰뚫는 붉은 창이 아닌 창[line 3][r]당시의 마스터가 나에게 주었던, 급조한 창이야.
[k]
@쿠 훌린
게이 볼그와는 거리가 멀지만[r]그래도 뭐, 나름대로 쓸만한 창이지.
[k]
@쿠 훌린
무슨 인과인지, 나는 그놈을 지금도 쓰고 있어.[r]정신이 들고 보니 [#애용하는 창]이 되었더란 얘기야.
[k]
@쿠 훌린
어쨌든 쓰다가 부서져도 전혀 부담이 없고,[r]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마음껏 싸울 수 있으니 말이지!
[k]
[charaFace A 0]
@쿠 훌린
당신에게는 필요 없는 무기일지도 모르지만,[r]일단 받아둬. 뭐, 대신할 건 몇 자루 정도 더 있어.
[k]
@쿠 훌린
좋은 무기라니까?[r]스핑크스와 싸워도 좀처럼 부러지지 않는다고.
[k]
[charaFace A 1]
@쿠 훌린
……뭐, 성검을 상대로는 한 방에 똑 부러져버리지만 말이야!
[k]
[messageOff]
[fadeout white 1]
[bgmStop BGM_EVENT_2 0.9]
[wait fade]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