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3/0300090110.txt

＄03-00-09-01-1-0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1098209640 1 오베론]
[charaSet B 1098124500 1 다 빈치]
[charaSet C 5045000 1 알트리아]
[charaSet D 1049000 1 센지 무라마사]
[charaSet E 3039000 1 가레스]
[charaSet F 1098216200 1 하베트롯]
[charaSet G 1050000 1 요정기사 가웨인]
[charaSet H 1098209700 1 가웨인의 병사]

[scene 122400]
[fadein black 1.0]
[wait fade]

＠다 빈치
큰길에서 예언의 아이의 노래가 들려온다.
[k]

[bgm BGM_MAP_73 0.1]

＠노래하는 요정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의 미래.[r] 요정국이 되어버린, 신비의 섬의 그 앞날”
[k]

＠노래하는 요정들
“죄 없는 자는 돌아가시오.[r] 여기는 끝없는 바닥, 여왕의 성”
[k]

＠노래하는 요정들
“쌓이네, 쌓이네, 비처럼, 재처럼.[r] 사라지네, 사라지네, 눈처럼, 거짓말처럼”
[k]

＠노래하는 요정들
“우리의 소망은 오랫동안 외면받은 채.[r] 지금도 여왕의 손바닥 안에 있네”
[k]

＠노래하는 요정들
“하지만, 그것도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오.[r] 2천 년이 지난 아침, 구원의 아이가 나타난다네”
[k]

＠노래하는 요정들
“[#우리:요정]와 [#저들:인간]을 하나로 묶어,[r] 세계를 구원할 구세의 아이”
[k]

＠노래하는 요정들
“시작은 작은 빛이어도,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더라도,[r] 빛을 향해 날아드는 나방처럼”
[k]

＠노래하는 요정들
“강철의 도시, 그을음의 바다.[r] 재앙을 물리쳤을 때, 순례는 맞이하게 되리”
[k]

＠노래하는 요정들
“선정의 지팡이에 인도받으며, 이방의 여행자가 지켜보는 가운데.[r] 구원의 아이는 옥좌에 이른다네”
[k]

＠노래하는 요정들
“옥좌에 앉는 것은 진정한 왕.[r] 피에 물든 관 하나, 받으시지요”
[k]

＠노래하는 요정들
“울려라, 울려라, [#천둥:분노]처럼, [#불꽃:한탄]처럼.[r] 여섯 개의 종을 울려서 알려라. 진정한 왕의 길을 만들어라”
[k]

＠노래하는 요정들
“붉은 재앙이 따라잡기 전에.[r] 검은 재앙이 물어뜯기 전에”
[k]

＠노래하는 요정들
“일은 조금 게을리하지만,[r][f small] [f -]우리는 자유로운 요정의 후예”
[k]

＠노래하는 요정들
“소망은 오랫동안 채워지지 않은 채.[r] 반짝이는 내일을 갖고 싶다네”
[k]

[bgmStop BGM_MAP_73 1.0]

＠다 빈치
이 노래 속에,[r]‘노리치는 멸망한다’라는 예언은 없다.
[k]

＠다 빈치
오베론은 “노리치가 멸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r]이야기했었다.
[k]

＠다 빈치
어쩌면…… 그 남자는 이 예언의 노래를,[r]더 자세한 부분까지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scene 120200]
[wt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77 0.1]

[charaTalk A]
[charaFace A 7]
[charaFadein A 0.1 1]

＠오베론
알고 있어.[r]예언의 노래는 사실 18절로 이루어져 있거든.
[k]

＠오베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조금 전의 14절까지.[r]실은 지워진 네 구절이 있어.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Set A 1098209600 1 오베론]

[charaTalk B]
[charaFace B 31]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역시나![r]왜 숨기고 있었던 거야, 오베론?!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2]
[charaFadein A 0.1 1]

＠오베론
말하는 걸 깜빡했을 뿐이야, 미안해![r]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싶은데, 괜찮을까!
[k]

?1: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태도는 좋지 않아

[bgmStop BGM_EVENT_77 1.0]
[charaFace A 3]

＠오베론
…………그렇겠지.[r]하지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아. 나도 힘들어.
[k]

?2: ……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던 [&거지:거잖아]?

[bgmStop BGM_EVENT_77 1.0]
[charaFace A 4]

＠오베론
…………[r]조금 지나치게 과보호했다는 반성은 하고 있어.
[k]

?!

[bgm BGM_EVENT_70 0.1]
[charaFace A 0]

＠오베론
알았어. 자백할게.[r]내가 들었던 나머지 네 구절은 이런 예언이야.
[k]

＠오베론
8.5절, “항구는 모래톱으로 돌아가지만, 재액은 머나먼 하늘로”
[k]

＠오베론
9.5절, “둥근 요새는 불타오르리. 물의 종은 나타나리”
[k]

＠오베론
10.5절, “죄를 인정한 죄인에게, 떨어지는 것은 목을 베는 칼날”
[k]

＠오베론
12.5절, “역할을 마친 ‘예언의 아이’, 원래 있던 곳으로 잘 가려무나”
[k]

[charaFace A 4]

＠오베론
보다시피, 이렇게 불길한 문구가 많거든.
[k]

＠오베론
생략된 이유도 ‘예언으로서 정확도가 낮기 때문’[r]이었을지도 모르고.
[k]

[charaFace A 0]

＠오베론
실제로 이 8.5절은 뒤집혔어.[r]“항구는 모래톱으로 돌아가지만, 재액은 머나먼 하늘로”
[k]

＠오베론
항구는 말할 것도 없이 노리치를 가리키지.[r]모래톱은, 도시가 사라진 해안을 뜻하겠고.
[k]

＠오베론
‘재액’은 격퇴할 수 있지만 노리치는 멸망한다.[r]나도 그렇게 각오는 했었어. 하지만……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24]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노리치는 멸망하지 않았다.[r]또 한 명의 ‘예언의 아이’가 나타났으니까…… 라는 얘기야?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오베론
그래. 에인셀의 예언도 절대적인 건 아니다,[r]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야.
[k]

＠오베론
특히 이 네 개의 구절에 관해서는.[r]그래서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어.
[k]

[charaFace A 0]

＠오베론
그보다, 이제 곧 출발할 시간이야.[r]알트리아와 가레스, 무라마사와 하베트롯.
[k]

＠오베론
이만한 수의 동료가 있다면,[r]너희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겠어.
[k]

＠오베론
나는 따로 행동하려고 생각하는데, 괜찮을까?
[k]

?1: 또 정보 수집?

?!

[charaFaceFade A 9 0.2]

＠오베론
그것도 있지만, 스프리건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 싶거든.
[k]

＠오베론
나중을 위해서라도, 백작과 협력해서[r]그 녀석의 평판을 바닥까지 떨어트릴 생각이야.
[k]

[charaFace A 10]

＠오베론
마슈와 생이별하게 된 것도,[r]그 녀석이 ‘예언의 아이’를 확보했기 때문이었고.
[k]

＠오베론
그 정도의 벌은 내려주고 싶잖아?
[k]

?1: 그건 그러네
?2: 무일푼으로 만들어 버려

?!

[charaFace A 11]

＠오베론
그래, 맡겨줘! 요정왕으로서의 스타일상 피를 흘리게 할 수는 없지만,[r]돈이라면 줄줄 흘러나오게 만들겠어!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70 1.0]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A 0.1]
[scene 119700]
[wt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charaTalk off]

[charaDepth C 5]
[charaDepth D 4]

[charaFace C 6]
[charaFace D 0]
[charaFadeinFSR C 0.1 2]
[charaFadeinFSL D 0.1 0]
[wt 1.2]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Depth E 5]
[charaDepth B 4]

[charaFace E 0]
[charaFace B 0]
[charaFadeinFSR E 0.1 2]
[charaFadeinFSL B 0.1 0]
[wt 1.2]
[charaFadeout E 0.1]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on]


?1: 슬슬 시간이 되었는데, 모두에게 보고할 게 있습니다

?!

[bgm BGM_EVENT_77 0.1]

[charaTalk C]
[charaFace C 6]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오베론은 따로 행동한다, 라는 얘기죠?[r]왠지 모르게 그럴 것 같기는 했어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9]
[charaFadein D 0.1 1]

＠센지 무라마사
그러냐? ……뭐, 그 친구는 전투요원도 아니니,[r]함께 행동할 필요는 없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22]
[charaFadein E 0.1 1]

＠가레스
오베론 씨라면 개별행동을 하더라도 안심할 만합니다만,[r]레드래가 없는 것은 어째서인가요?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레드래도 이번에는 여기 남는 쪽이야.[r]그래 봬도 오로라의 신하인 모양이니까……
[k]

＠다 빈치
우리와 같이 있는 것이 알려지면,[r]오로라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잖아?
[k]

＠다 빈치
그러니까 오베론과 같이 머물라고 할 거야.[r]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마차를 끌고 와달라고 할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3]
[charaFadein E 0.1 1]

＠가레스
과연, 듣고 보니 그러네요.[r]하지만…… 그쪽의, 핑크색 요정.
[k]

＠가레스
하베트롯 씨도 같이 가는 건가요?[r]카멜롯으로 가는 길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요……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6]
[charaFadein F 0.1 1]

＠하베트롯
괜~찮아, 나는 걱정할 것 없어![r]그냥 관객이라고 생각하면 돼.
[k]

[charaFace F 10]

＠하베트롯
아니, 내 걱정보다는 자기 걱정이나 하는 게 어때, 가레스?
[k]

＠하베트롯
아마 내 쪽이 편리하고 강할걸~?[r]배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회복 담당이니까!
[k]

[charaFace F 0]

＠하베트롯
[%1].[r]마슈와 재회할 때까지, 나는 네가 죽게 두지 않을 거야.
[k]

＠하베트롯
그러니까 전장에 팍팍 뛰어들어도 괜찮아!
[k]

[charaFace F 1]

＠하베트롯
어떤 상처라도 마법의 바늘로 곧바로 봉합![r]즉사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해주겠어!
[k]

?1: 그것은 정말 고맙지만……

?2: 나이팅게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료 방침이네

[charaFace F 10]

＠하베트롯
나이팅게일? 왠지 요정 같은 어감인걸.[r]그쪽에도 나만큼 사랑스러운 간호사가 있단 말인가~
[k]

?!

[charaFadeout F 0.1]
[wt 0.1]

[bgmStop BGM_EVENT_77 1.0]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다들, 조용히.[r]정문 쪽에서 여왕 폐하의 부대가 왔습니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C 0.1]
[wt 0.1]
[cueSe SE_21 21_ad1119]
[wt 0.8]
[se adm12]
[seVolume adm12 0 0.3]
[seStop 21_ad1119 0.5]
[wt 1.0]
[se ad1020]
[seVolume ad1020 0 0.5]
[wt 0.8]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4 1]
[wt 0.4]

[bgm BGM_EVENT_81 0.1]
＠요정기사 가웨인
도착 예정보다 10분 지체되었다, 사죄하마.
[k]

＠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가웨인,[r]그리고 그 휘하 모스 소탕직 제1근위기병대 소속 30명.
[k]

＠요정기사 가웨인
귀하들을 카멜롯의 빈객으로 대우하며,[r]이동 중의 안전을 보증하겠다.
[k]

[charaFadeout G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
[k]

?1: (알트리아, 인사하자)

[charaFace C 2]
＠알트리아
그랬지요![r]마중 오느라, 수고했다!
[k]

＠알트리아
그 덩치를 보니 쾌적한 여행 같은 건 모를 테지만,[r]우리를 잘 배려해야 한다구, 알았겠지!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10]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뭐, 그럴 생각이다만.
[k]

[charaFace G 0]

?2: 잘 부탁합니다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이쪽도, 협력을 부탁하지.
[k]

＠요정기사 가웨인
그쪽에 호위 대상이라는 자각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r]병사들의 수고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
[k]

?!

＠요정기사 가웨인
‘예언의 아이’와 ‘이방의 마술사’ 두 명은,[r] 이쪽에 있는 마차에 타도록.
[k]

＠요정기사 가웨인
그쪽의 신하들은 도보로 따라와 줘야겠다.[r]이견은 없[line 3] 네놈.
[k]

[charaFace G 2]

＠요정기사 가웨인
여왕 폐하의 목을 노린 발칙한 자![r]어떻게 살아 있지?! 거대 구멍에 빠졌을 텐데!
[k]

[charaFadeout G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16]
[charaFadein D 0.1 1]

＠센지 무라마사
그랬지. 랜슬롯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r]구멍 중간까지 거꾸로 떨어졌었지.
[k]

＠센지 무라마사
하지만 공교롭게도 목숨을 부지하게 됐지 뭐냐.[r]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지금은 ‘예언의 아이’의 호위다.
[k]

[charaFace D 19]

＠센지 무라마사
랜슬롯에게 말해둬라.[r]서번트는 영기가 완전히 소멸하기 전까지 눈을 떼지 말라고!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5]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큭!
[k]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G 2]
[charaDepth H 1]

[charaTalk H]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2 -250,0]

＠가웨인의 병사
가웨인 님…… 이 요정,[r]카멜롯에 불러들여도 되겠습니까……?
[k]

＠가웨인의 병사
또다시 여왕 폐하의 목을 노리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k]

[charaFace G 0]

＠요정기사 가웨인
……상관없다.[r]그때는 생소한 기술에 정신이 팔렸을 뿐이다.
[k]

＠요정기사 가웨인
다음에는 내가 맡겠다.[r]여왕 폐하께 다소라면 성을 부수어도 괜찮다는 허락도 이미 얻었다.
[k]

[charaFadeout H 0.1]
[charaFadeout G 0.1]
[wt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D]
[charaFace D 7]
[charaFadein D 0.1 1]

＠센지 무라마사
허어, 그거참 다행이군.[r]너, 엄청 답답해 보였으니 말이다.
[k]

＠센지 무라마사
다음에는 서로 봐주는 거 없이 치고받아 보자고.[r]가능하면 시시콜콜한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정면승부로 말이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흥.[r]‘예언의 아이’도, 조금은 안목이 있는 모양이군.
[k]

＠요정기사 가웨인
하지만…… 다른 신하들은……
[k]

[messageOff]
[charaFadeout G 0.1]
[wt 0.1]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B 1]
[charaDepth F 2]
[charaDepth E 3]

[charaTalk off]
[charaFace B 0]
[charaFace F 0]
[charaFace E 0]
[charaFadeinFSL B 0.1 -300,0]
[charaFadein E 0.1 -50,0]
[charaFadeinFSR F 0.1 320,0]

[wt 1.5]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depthOn]

[charaTalk G]
[charaFace G 10]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어쩔 수 없군.[r]이봐. 짐차를 하나 비워줘라.
[k]

＠요정기사 가웨인
서번트는 ‘이방의 마술사’와 같은 짐차에.
[k]

＠요정기사 가웨인
거기 있는 두 요정도, 성까지는 빈객으로 취급한다.[r]그러는 편이 이동이 빠르겠지.
[k]

[messageOff]
[charaFadeout G 0.1]
[wt 0.1]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B 1]
[charaDepth F 2]
[charaDepth E 3]
[charaTalk off]
[charaFace B 23]
[charaFace F 1]
[charaFace E 12]
[charaFadeinFSL B 0.1 -300,0]
[charaFadein E 0.1 -50,0]
[charaFadeinFSR F 0.1 320,0]

[wt 1.5]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H]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1 1]

＠가웨인의 병사
옙! 즉시 실행하겠습니다!
[k]

[charaFadeout H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1 1]

＠요정기사 가웨인
카멜롯까지는 서쪽의 가도를 사용한다.[r]도중에 옥스퍼드에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
[k]

＠요정기사 가웨인
그 후, 거대 구멍을 우회해서 카멜롯으로 향할 거다.[r]도착할 때까지 이틀간, 우리는 운명공동체다.
[k]

＠요정기사 가웨인
어떠한 사정이 있든 간에 서로에게 검을 겨누지 않는다.[r]양해해줄 수 있겠나? ‘이방의 마술사’.
[k]

?1: (끄덕인다)
?2: 물론이지

?!

[charaFace G 2]

＠요정기사 가웨인
좋다. 그러면 출발한다![r]호위 임무라고는 해도, 전원, 긴장을 풀지 마라!
[k]

＠요정기사 가웨인
‘재액’ 퇴치로 인해, 브리튼 전역에 모스의 독이 만연해 있다!
[k]

＠요정기사 가웨인
조우하는 즉시, 발검하여 섬멸한다![r]결코 빈객이 비명을 지를 일을 만들지 마라!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81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