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3/0300092070.txt

＄03-00-09-20-7-0


[enableFullScreen]
[soundStopAll]

[charaSet A 5045001 1 알트리아]
[charaSet B 98016000 1 원탁군 병사]
[charaSet C 1098209300 1 옥좌에 모인 요정A]
[charaSet D 1098209300 1 옥좌에 모인 요정B]
[charaFilter C silhouette 00000080]
[charaFilter D silhouette 00000080]
[charaSet E 1098209200 1 옥좌에 모인 요정C]
[charaFilter E silhouette 00000080]
[charaSet F 1098209400 1 옥좌에 모인 요정D]
[charaFilter F silhouette 00000080]

[scene 120401]

[fadein blac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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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2.5]

?1: 이 종은[line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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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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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0]

[charaTalk B]
[charaFace B 2]
[charaFadein B 0.4 1]
[wt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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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군 병사
전령, 전령~![r]방금 막, 노크나레아군에게 전령이 왔다!
[k]

[bgm BGM_EVENT_69 0.1]

＠원탁군 병사
“나, 옥좌에 도달했다.[r][f small] [f -]그 증거로 승리의 종을 울리겠다”
[k]

＠원탁군 병사
“여왕 모르간은 옥좌의 방에서[r][f small] [f -]오로라의 기사에게 처단당했다”
[k]

＠원탁군 병사
“여왕을 섬기던 관리들은 구속.[r][f small] [f -]옥좌는 노크나레아군이 맡겠다”
[k]

＠원탁군 병사
“또한 모르간 처단의 공로자인 스프리건을[r][f small] [f -]일시적으로 여섯 씨족의 장으로 임명한다”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8]
[charaFadein A 0.1 1]

＠알트리아
[line 6]처단.[r]모르간은, 살해당했어? 더는 살아있지 않은 거야?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원탁군 병사
예. 시신은 원형도 남지 않을 만큼 손상이 심각해서,[r]“다음 대”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k]

＠원탁군 병사
현재, 곳곳에서 여왕기사의 투항이[r]시작되었습니다.
[k]

＠원탁군 병사
전투의 부상이 낫는 대로 저희 또한 옥좌에 모이라고 합니다.
[k]

＠원탁군 병사
……알트리아 님께서 옥좌를 탈환하지 못한 것은[r]아쉽습니다만……
[k]

[charaFace B 1]

＠원탁군 병사
싸움은 끝났습니다.[r]우리, 반란군의 승리입니다!
[k]

＠원탁군 병사
이후로는 다른 의미로 바빠질 겁니다.[r]여왕 모르간의 후계자…… 아뇨,
[k]

＠원탁군 병사
새로운 브리튼의 지도자를 맞이할, 찬란한 날.[r]대관식 준비가 있으니까요!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69 2.0]
[wait fade]

[charaFadeout B 0.1]
[scene 10000]
[wt 1.5]

[se ade307]
[seVolume ade30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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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olume ade307 1.0 0.3]
[wait fade]



＠모르간
왜냐.
[k]

＠모르간
왜냔 말이다.
[k]

＠모르간
왜 너는 항상 그 모양이냐, 바반 시!
[k]

[seStop ade307 2.0]

＠
마치 자기 일처럼 한탄하고 슬퍼하면서,[r]그 사람은 저를 껴안아 주셨습니다.
[k]

＠
하지만 저는 이미 죽어 있습니다.[r]늘 항상 죽어 있습니다.
[k]

[bgm BGM_EVENT_142 0.1]

＠모르간
나는 늘 늦는구나.[r]언제나, 네가 이렇게 된 후에나 찾아내……!
[k]

＠모르간
다시 태어나도 다시 태어나도,[r]너는 항상 이런 일만 당하고[line 3]
[k]

＠모르간
속고. 이용당하고.[r]편할 대로 부려먹히고. 망가졌으니까 버리고.
[k]

＠모르간
속았으면 화를 내라.[r]행패를 당했다면 도망을 쳐!
[k]

＠모르간
그런데 어째서[line 3][r]너는 항상, 그놈들을 용서하느냔 말이다……!
[k]

＠
미안해요, 미안해요, 마녀님.[r]이번에도 결국 죽어버려서 미안해요.
[k]

＠
이번 대의 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line 3][r]항상 저를 위해서 울어주셔서, 고마워요.
[k]

＠
하지만 신경 쓰지 말아요.
[k]

＠
저는 낙오자 요정이라,[r]이 정도밖에 모두의 도움이 되지 못해요.
[k]

＠
저를 낭비해서 마을 모두가 편해진다면,[r]그것은 분명 좋은 일이에요.
[k]

＠모르간
[line 3]그럴 리가 있겠느냐.
[k]

＠모르간
이 브리튼에서, 유일하게, 유일하게[line 3][r]너만이, 나에게 감사해주었다.
[k]

＠모르간
기필코 구하겠다. 너만은 기필코 구하겠어.
[k]

＠모르간
다음 대의 너를 요정들이 줍기 전에,[r]기필코 찾아내마.
[k]

＠모르간
그리고[line 3] 이번에야말로, 행복하게.
[k]

＠
하지만 저는 몹쓸 것이었어요.
[k]

＠
어머님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찾아내주었는데,[r]결국 이런 식으로 끝나요.
[k]

＠
마을 모두의 바반 시.[r]항상 웃는 바반 시.
[k]

＠
“사람 착한 저”라면, 저는 항상,[r]걸레처럼 쓰여요.
[k]

＠
그래서 어머님은 말씀하셨어요.
[k]

＠
달링턴에서 죽는 바람에, 이미 혼도 다 닳아서,[r]다음 기회가 없는 저를 되살리고 말씀하셨지요.
[k]

＠모르간
악독하게 살거라. 잔인하게 살거라.[r]너는 그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
[k]

＠모르간
단 한 번. 단 한 번이면 족하다.[r]네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line 3]
[k]

＠모르간
나는 그걸 위해서,[r]나의 [#꿈:브리튼]을 바쳐도 좋아.
[k]

＠
미안해요, 미안해요, 어머님.[r]그것도 잘 되지 않았어요.
[k]

＠
요정들은 정말 싫어.[r]항상 나를 괴롭혔으니까.
[k]

＠
친구라고는 한 명도 생기지 않아.[r]나는 항상 더러웠으니까.
[k]

＠
하지만[line 3] 한 명,[r]편하게 말을 나눌 수 있는 요정과 만났어.
[k]

＠
신기해. 브리튼의 요정은 다 싫은데,[r]그 아이만 말을 나눠도 편했어.
[k]

＠
그 아이의 이름, 뭐더라[line 3][r]그 도시의 이름, 뭐더라[line 3]
[k]

[bgmStop BGM_EVENT_142 2.0]

＠
그 후, 무슨 일이 있었더라[line 3]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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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Frame cut063_cinema]

[scene 118700]
[w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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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BGM_EVENT_7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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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off]
[charaFace E 0]
[charaFadeinFSL E 0.1 -256,-50]
[charaFace D 0]
[charaFadeinFSR D 0.1 256,-50]

＠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같은 죄다. 같은 죄야.[r]딸이니까 같은 죄야.
[k]

＠[FFFFFF]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이 녀석에게는 지독한 꼴을 당했었으니 말이야.[r]공들여서 해주자.
[k]

＠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우와, 더러워, 팔다리가 썩었어![r]이거 어쩔래, 이거 어쩔래!
[k]

[charaFadeout D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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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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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F 0]
[charaFadeinFSR F 0.1 256,-50]

＠[FFFFFF]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어쩔 수 없지, 대충 토막내서 버리자![r]옥좌 뒤에다 버리자!
[k]

＠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이 녀석이 몇 명이나 떨어뜨렸지![r]바이바이, 모르간의 왕녀님!
[k]

＠[FFFFFF]모르간에게 모인 요정들[-]
덕분에 우리, 앞으로도 성에서 잘 산단다!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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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2800]
[wt 1.0]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75 1.0 1.0]

＠모르간의 후계자
……하하……[r]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
[k]

＠모르간의 후계자
막지 못했어, 막지 못했어!
[k]

＠모르간의 후계자
어머님이 엉망으로 짓뭉개지는데,[r]나, 무서워서 막지 못했어!
[k]

＠모르간의 후계자
하하…… 하하하……… 하하……[r]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k]

＠모르간의 후계자
…………
[k]

＠모르간의 후계자
………………
[k]

[bgmStop BGM_EVENT_75 3.0]

＠모르간의 후계자
……………………다, 집어치울래.
[k]

＠모르간의 후계자
이젠 지쳤어.[r]이런 곳에 있기 싫어.
[k]

＠모르간의 후계자
그래…… 도망치자…… 사라지자……[r]마침…… 어두운 구멍이, 있잖아.
[k]

＠모르간의 후계자
……후후.[r]후후후……
[k]

＠모르간의 후계자
케르눈노스…… 케르눈노스……
[k]

＠모르간의 후계자
어머님이 딱 하나 두려워하시던,[r]무서운 신, 케르눈노스……
[k]

＠모르간의 후계자
큰 쿠덩이 바닥의, 새빨간 눈……[r]2000년 들여도 닫지 못한, 종말의 뚜껑……
[k]

＠모르간의 후계자
아하하……[r]아하하하하하하하……
[k]

＠모르간의 후계자
아하하하[line 3] 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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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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