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5.2.1 DataVer: 842

ScriptActionEncrypt/94/9406/9406881950.txt

@@ -56,7 +56,7 @@
 
 
 ＠다곤
-으오…… 오오오오오오……!
+우오…… 오오오오오오……!
 [k]
 
 [charaFadeout H 0.1]
@@ -143,11 +143,11 @@
 [charaFadein D 0.1 1]
 
 ＠에레쉬키갈
-신도 자기 주제를 분간해야 하는[r]때가 있는 법.
+신 또한, 자기 주제를 분간해야만 하는 때가 있는 법.
 [k]
 
 ＠에레쉬키갈
-적어도 자신의 올바른 모습을 잊는다는 건[r]신으로서도 수치스러운 일이에요.
+적어도 자신의 올바른 모습을 잊는다는 건[r]신으로서도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k]
 
 [charaFace D 19]
@@ -157,13 +157,13 @@
 [k]
 
 ＠에레쉬키갈
-당신이 확실히 있었다는 사실을.[r]사람들이 우러러보았다는 사실을.
+당신이 확실히 존재했다는 사실을.[r]사람들이 우러러보았다는 사실을.
 [k]
 
 [charaFace D 16]
 
 ＠에레쉬키갈
-……정말로. 지금은 이 정도가 고작이에요.[r]이걸로 만족해 주었다면 좋았으련만.
+……정말로. 지금은 이 정도가 고작이에요.[r]이 정도로 만족해 준다면 좋으련만.
 [k]
 
 [charaFadeout D 0.1]
@@ -192,11 +192,11 @@
 [charaFace D 4]
 [charaFadein D 0.1 1]
 ＠에레쉬키갈
-그래요, 저도 당신처럼[r]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죠.
+그래요, 저도 당신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죠.
 [k]
 
 ＠에레쉬키갈
-당신과 비교하기도 힘들 만큼 마이너한 신이니까,[r]지금은 그저 넘어가고 있을 뿐일지도요.
+당신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마이너한 신이니까,[r]지금은 그저 묵인하고 있을 뿐일지도요.
 [k]
 
 [charaFadeout D 0.1]
@@ -207,7 +207,7 @@
 [charaFadein H 0.1 1]
 
 ＠다곤
-그렇게 되면, 어쩔 테냐. 네놈도 나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r]발버둥치려 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되면, 어쩔 셈이냐. 네놈도 나와 같은 꼴이 될 거다.[r]발버둥치려 하게 될 거다. 반드시!
 [k]
 
 [charaFadeout H 0.1]
@@ -218,11 +218,11 @@
 [charaFadein D 0.1 1]
 
 ＠에레쉬키갈
-[line 3]글쎄, 그건 장담할 수 없지만.
+[line 3]글쎄요, 과연 어떻게 되려나요.
 [k]
 
 ＠에레쉬키갈
-딱 하나,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다만 딱 한 가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k]
 
 [charaFace D 19]
@@ -232,7 +232,7 @@
 [k]
 
 ＠에레쉬키갈
-신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 그 주도권은[r]인간에게 있어요. 쓸쓸한 일이지만.
+신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r]그 주도권은 인간에게 있습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k]
 
 [charaFadeout D 0.1]
@@ -260,7 +260,7 @@
 [charaFace D 25]
 
 ＠에레쉬키갈
-여기서 사람과 신이 대등하게 접한다는 기적을,[r]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네요[line 3]
+여기서 사람과 신이 대등하게 접하는 기적을,[r]소중하게 여기고 싶네요[line 3]
 [k]
 
 [messageOff]
@@ -307,11 +307,11 @@
 [charaFadein D 0.1 1]
 
 ＠에레쉬키갈
-잠깐, 지금 훈훈하게 위로받고 사라지는[r]흐름 아니었나요? 갑자기 왜 그러는데!
+잠깐, 지금 훈훈하게 위로받고 사라지는 흐름이었잖아?[r]갑자기 왜 그러는데!
 [k]
 
 ＠에레쉬키갈
-내 카리스마가 낮아서?[r]결국, 어두컴컴한 명계의 여주인한테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거야?
+내 카리스마가 부족해서?[r]결국, 어두컴컴한 명계의 여주인한테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거야?
 [k]
 
 [charaFadeout D 0.1]
@@ -333,7 +333,7 @@
 [charaFadein H 0.1 1]
 
 ＠다곤
-최후의 힘으로, 나는 이 몸을,[r]연결된 이 땅의 물을 주독으로 바꾸었다!
+최후의 힘으로, 나는 이 몸을,[r]연결된 이 땅의 물을 저주의 독으로 바꾸었다!
 [k]
 
 [charaFadeout H 0.1]
@@ -359,7 +359,7 @@
 [k]
 
 ＠다곤
-이 환상의 독호수는 그 땅의 물을 침식해,[r]죽음의 수원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 환상의 독호수는 그 땅의 물을 침식해,[r]죽음의 수원지를 만들어낼 테지!
 [k]
 
 ＠다곤
@@ -367,7 +367,7 @@
 [k]
 
 ＠다곤
-이렇게 된 이상, 아예 완전히 마의 편에 선다면[r]인간은 나를 돌아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 이상, 완전히 마신 같은 모습이 되어버린다면[r]인간은 나를 돌아보게 될지도 모른다!
 [k]
 
 ＠다곤
@@ -410,7 +410,7 @@
 [charaFadein A 0.1 176,0]
 
 ＠쯩짝
-소멸하긴 한 것 같습니다만……[r]마지막엔, 물 속으로!
+소멸하긴 한 것 같습니다만……[r]마지막에, 물 속으로!
 [k]
 
 [charaFadeout A 0.1]
@@ -432,11 +432,11 @@
 [charaFadein C 0.1 1]
 
 ＠무측천
-뭐라고?! 독수 따위,[r]내 고문 항아리 안에 담긴 것으로 충분하건만!
+뭐라고?! 독의 물 따위,[r]내 고문 항아리 안에 담긴 것만으로 충분하건만!
 [k]
 
 ＠무측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
+어떻게든 하지 못하겠느냐!
 [k]
 
 [charaFadeout C 0.1]
@@ -447,7 +447,7 @@
 [charaFadein G 0.1 1]
 
 ＠마슈
-다 빈치짱,[r]전이를 막을 수는 없나요?!
+다 빈치짱, 전이를 막을 수는 없나요?!
 [k]
 
 [charaFadeout G 0.1]
@@ -494,13 +494,13 @@
 [charaFadein F 0.1 1]
 
 ＠다 빈치
-이제까지 이 땅에서 보이지 않던 태양까지[r]보이기 시작했어.
+지금까지 이 땅에서 보이지 않던 태양까지 보이기 시작했어.
 [k]
 
 [charaFace F 22]
 
 ＠다 빈치
-다곤이 구름 제어를 포기했기 때문이 아니야.[r]호수의 표고가 고정화되고 있어서 그래!
+다곤이 구름의 제어를 포기했기 때문이 아니야.[r]호수의 좌표가 고정화되고 있는 거야!
 [k]
 
 [charaFadeout F 0.1]
@@ -512,11 +512,11 @@
 [charaFadein D 0.1 1]
 
 ＠에레쉬키갈
-큰일이야. 어딘가의 수원과 융합하기라도 한다면[r]돌이킬 수 없게 될 거야.
+큰일이야. 어딘가의 수원지와 융합하기라도 했다간[r]돌이킬 수 없게 돼.
 [k]
 
 ＠에레쉬키갈
-이 주독이 물을 통해 현세에 흘러내려가고,[r]인계에 희생자가 발생할 거야!
+이 주독이 물을 통해 현세에 흘러 들어가면[r]인계에 희생자가 발생하고 말 거야!
 [k]
 
 [messageOff]
@@ -533,7 +533,7 @@
 [charaFadein A 0.1 1]
 
 ＠쯩니
-그런가. 그럼[line 3] 지금이라면[r]되돌릴 방법이 있다는 거네.
+그런가. 그러면[line 3] 지금이라면[r]되돌릴 방법이 있다는 거네.
 [k]
 
 [charaTalk A]
@@ -556,7 +556,7 @@
 [charaFadein F 0.1 1]
 
 ＠다 빈치
-기다려 봐. 아직 뭔가 방법이…… 그래, 모르간![r]독을 중화할 수는 없어?!
+잠깐만 있어 봐. 아직 뭔가 방법이…… 그래, 모르간![r]독을 중화할 수는 없어?!
 [k]
 
 [charaFadeout F 0.1]
@@ -568,7 +568,7 @@
 [charaFadein I 0.1 1]
 
 ＠모르간
-……다 죽어가는 몸이었다 해도,[r]신이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만든 독이야.
+……다 죽어가는 몸이었다 해도,[r]신이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만든 독이다.
 [k]
 
 ＠모르간
@@ -576,7 +576,7 @@
 [k]
 
 ＠모르간
-범인류사에서는 ‘물거울’로 ……로 보내는 방법도 쓸 수 없어.[r]분하지만, 내가 가진 수단으로는 불가능하군.
+범인류사에서는 ‘물거울’을 통해 ……로 보내는 방법도 쓸 수 없어.[r]분하지만, 내가 가진 수단으로는 불가능하군.
 [k]
 
 [charaFadeout I 0.1]
@@ -590,7 +590,7 @@
 [charaFadein B 0.1 0,0]
 
 ＠쯩짝
-응.[r]그럼 역시, 이렇게 하는 수밖에 없겠네.
+응.[r]그러면 역시, 이렇게 하는 수밖에 없겠네.
 [k]
 
 [messageOff]
@@ -649,15 +649,15 @@
 [k]
 
 ＠쯩니
-큰 전투에서 지고, 한나라의 군대에 사로잡혀서.
+큰 전투에서 지고, 한나라의 군대에 쫓기게 되었을 때.
 [k]
 
 ＠쯩니
-다들 뿔뿔이 도망쳤지만,[r]결국 잡힐 것 같아서[line 3]
+다들 흩어져서 도망쳤지만,[r]결국 붙잡힐 것 같게 되자[line 3]
 [k]
 
 ＠쯩니
-그 녀석들한테 고문이나[r]처형 같은 걸 당할 바에야, 라는 생각에.
+그 녀석들에게 고문이나[r]처형 같은 걸 당할 바에야, 라는 생각에.
 [k]
 
 [messageOff]
@@ -678,7 +678,7 @@
 [charaScale L 1.6]
 
 ＠쯩짝
-그래요. 그때는 그저 도망치기 위해서 뛰어내렸답니다.[r]바꿔 말하면, 모든 걸 끝내기 위해.
+그래요. 그때는 그저 도망치기 위해서 뛰어내렸지요.[r]바꿔 말하면,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k]
 
 ＠쯩짝
@@ -694,11 +694,11 @@
 [k]
 
 ＠쯩짝
-아아…… 그때도 그런 마음이었다면[r]좋았을 텐데, 이제 와서 깨닫다니.
+아아…… 그때도 그런 마음이었다면 좋았을 텐데,[r]이제 와서 깨닫다니.
 [k]
 
 ＠쯩짝
-후후.[r]그때의 아쉬움에 대한 재도전일지도요.
+후후.[r]그때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k]
 
 [messageOff]
@@ -712,7 +712,7 @@
 [k]
 
 ＠쯩니
-물의 성질을 가진, 신격인 우리의 몸으로[r]다곤의 독을 중화시킨다. 이것밖에 없어.
+물의 성질을 가진, 신격을 지닌 우리의 몸으로[r]다곤의 독을 중화시킨다. 이것밖에 없어.
 [k]
 
 ＠태세성군
@@ -726,11 +726,11 @@
 [charaFadein K 0 0,-350]
 
 ＠쯩짝
-그렇다고 해도, 이건 말이지,[r]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별이야.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이건 말이지,[r]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별이야.
 [k]
 
 ＠쯩니
-응. 또 보자.
+응. 또 만나자.
 [k]
 
 ＠태세성군
@@ -738,7 +738,7 @@
 [k]
 
 ＠태세성군
-조금 쓸쓸하지만……[r]그렇다면 참아보겠단 것이다.
+조금 쓸쓸하지만……[r]그렇다면 참아보겠다는 것이다.
 [k]
 
 ＠태세성군
@@ -762,19 +762,19 @@
 [k]
 
 ＠쯩짝
-스스로를[r]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k]
 
 ＠쯩니
-그럼 안녕, 전우들!
+그러면 잘 있어, 전우들!
 [k]
 
 ＠쯩짝
-안녕히.[r]……또, 어딘가에서!
+안녕히.[r]……또, 어딘가에서 뵈어요!
 [k]
 
-?1: [line 3]반드시, 또 보자!
-?2: ……고마워. 너희 둘과 만나서, 다행이야!
+?1: [line 3]반드시, 또 만나자!
+?2: ……고마워. 너희 둘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