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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01:4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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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ScriptActionEncrypt/03/030009114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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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 +23,7 @@
[wt 1.0]
?1: 전투가 끝났다 싶었더니
?2: 으리으리한 식사가 시작되었다만
?2: 으리으리한 식사가 시작되었어
?!
@@ -32,7 +32,7 @@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우와~ 이 뇨키 맛있어~![r]역시 감자는 어느 세계든 치트 채소야!
우와~ 이 [#뇨키:Gnocchi], 맛있어~![r]역시 감자는 어느 세계라도 치트 야채구나!
[k]
[charaFadeout A 0.1]
@@ -47,7 +47,7 @@
[k]
＠센지 무라마사
큼직한 접시에다 얼음에 재워서 산더미처럼 쌓였을 때는[r]약간 질색했지만, 옳거니, 이러면 무한으로 넘어가지!
얼음에 재운 굴을 큼직한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아 나왔을 때는[r]약간 질색했는데, 옳거니, 이러면 무한으로 넘어가지!
[k]
[charaFadeout B 0.1]
@@ -58,21 +58,21 @@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다들, 겉보기만 으리으리한 식사에 홀리지 말기를.[r]하나도 대단할 것 없으니까요.
여러분, 겉모습만 호화로운 식사에 미혹되지 마시길.[r]하나도 대단할 것 없으니까요.
[k]
＠알트리아
이 테이블을 점거한 가레스짱의 방패만한[r]미트파이를 봐도 바게코의 허영심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테이블을 점거하고 있는 가레스짱의 방패만한 이 미트파이를 봐도[r]바게코의 허영심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k]
＠알트리아
저희의 집중을 끊으려는 의도가[r]뻔히 보입니다. 뭐, 저에게는 통하지 않지만요.
저희의 집중력을 끊으려는 의도가 뻔히 보입니다.[r]뭐, 저에게는 통하지 않지만요.
[k]
[messageOff]
[wt 0.7]
?1: 그렇게 말한 알트리아는 미트파이를 입에 나르고……
?1: 그렇게 말한 알트리아는 미트파이를 입으로 옮기고……
?!
@@ -88,7 +88,7 @@
[charaFace C 9]
＠알트리아
어쩌냐…… 맛 좋아……
으아…… 맛있네……
[k]
[charaFadeout C 0.1]
@@ -99,15 +99,15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시합도 조리도 끝났기에 갈아입고 왔다.
시합도 조리도 끝났으니 갈아입고 왔다.
[k]
＠바게스트
공교롭게도 지금은 근신 중인 신세이므로,[r]조리사들에게는 휴가를 주어서 말이다.
공교롭게도 지금은 근신 중인 몸이라,[r]조리사들에게는 휴가를 주었거든.
[k]
＠바게스트
내가 만든 것이지만, 입맛에 맞으면 좋겠군.[r]간단한 것뿐이라 미안하다.
내가 만든 것이지만, 입에 맞으면 좋겠군.[r]간단한 것뿐이라 미안하다.
[k]
[messageOff]
@@ -131,15 +131,15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그렇다. 별것은 아니다.
그렇다. 대단한 것은 아니다.
[k]
＠바게스트
어차피 밀을 기본 재료로 화덕에서 연성하고,[r]인간들의 조리법을 흉내만 냈을 뿐.
어차피 밀을 기본 재료로서 화덕에서 연성하고,[r]인간들의 조리법을 흉내만 냈을 뿐.
[k]
＠바게스트
카멜롯의 “진짜” 요리에는[r]한참 미치지 못하는, 심심풀이지.
카멜롯의 ‘진짜’ 요리에는[r]한참 미치지 못하는, 심심풀이 수준이지.
[k]
[charaFadeout D 0.1]
@@ -150,11 +150,11 @@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헤, 헤에~[r]얼굴답지 않게 가정적이구나, 요정기사님께서는.
헤, 헤에~[r]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가정적이네, 요정기사님께서는.
[k]
＠알트리아
부엌에 꼭 서야 하다니,[r]시골 영주는 힘들겠어.
부엌에 직접 서야 한다니,[r]시골 영주는 힘들겠어.
[k]
[charaFadeout C 0.1]
@@ -165,7 +165,7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FFFFFF]?[-] 집안일은 모두 배워두는 것은,[r]언젠가 반려를 맞이할 자로서 당연한 이야기이지 않은가?
[FFFFFF]?[-] 집안일은 전부 익혀두는 것은,[r]언젠가 반려를 맞이할 자로서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k]
[messageOff]
@@ -178,7 +178,7 @@
[charaFadein C 0.1 1]
[wt 1.0]
?1: 그 이상 안 돼
?1: 그만, 거기까지
?2: 잘 먹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지요
?!
@@ -193,33 +193,33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그렇군.[r]여기까지 온 이상, 속을 터놓고 대화할 뿐이지.
그렇지.[r]여기까지 온 이상, 속을 터놓고 대화할 뿐이다.
[k]
[bgm BGM_EVENT_70 0.1]
＠바게스트
나는 브리튼의 주민을 지키고 싶다.[r]그러기 위해서 여왕 폐하께 [#뿔:검]을 바쳤다.
나는 브리튼의 주민을 지키고 싶다.[r]그러기 위해서 여왕 폐하께 [#검:뿔]을 바쳤다.
[k]
＠바게스트
허나…… 폐하께는 그럴 의지가 없으며,[r]도리어 ‘대재액’을 추진하려고 하시지.
허나…… 폐하께는 그럴 의사가 없고,[r]도리어 ‘대재액’을 추진하려 하고 계시지.
[k]
＠바게스트
폐하께 소중한 것은 요정국이지,[r]우리 브리튼의 주민이 아니야.
폐하께 소중한 것은 요정국이지,[r]우리 브리튼의 주민들이 아니야.
[k]
＠바게스트
따라서[line 3] ‘예언의 아이’.
그렇기에[line 3] ‘예언의 아이’.
[k]
＠바게스트
네가 순례의 종을 울리고, 진실로 브리튼을[r]구원하겠다면, 나는 너의 싸움에 힘을 보태겠다.
네가 순례의 종을 울리고, 진정으로 브리튼을 구원하겠다면,[r]나는 너의 싸움에 힘을 보태겠다.
[k]
＠바게스트
이미 피할 수 없는 카멜롯에서 벌일 싸움에,[r]나는 폐하께 반기를 들어도 된다.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카멜롯에서 벌일 싸움에,[r]나는 폐하께 반기를 들 수도 있다.
[k]
[charaFadeout D 0.1]
@@ -234,11 +234,11 @@
[k]
＠알트리아
그거야 좋은데, 기사로서의 긍지는 괜찮겠어?[r]목장을 부수고, 웨일스 숲을 태우고.
그건 좋지만, 기사로서의 긍지는 괜찮겠어?[r]목장을 부수고, 웨일스 숲을 불태우고.
[k]
＠알트리아
그토록 여왕 폐하의 명령에 충실했는데,[r]이제 와서 우리 편에 붙게?
그렇게나 여왕 폐하의 명령에 충실했는데,[r]이제 와서 우리 편에 붙는다고?
[k]
[charaFadeout C 0.1]
@@ -253,11 +253,11 @@
[k]
＠바게스트
나의 죄과는 카멜롯의 싸움 뒤에,[r]군사재판에 넘기도록.
나의 죄과는 카멜롯의 싸움 뒤에,[r]군사재판에 넘기도록 해라.
[k]
＠바게스트
은사는 불필요하다. 어떠한 형별이든 받아들이지.
사면은 불필요하다. 어떤 형벌이라도 받아들이겠다.
[k]
[charaFadeout D 0.1]
@@ -279,27 +279,27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하지만 그 전에 약속하길 바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약속해주었으면 하는 게 있다.
[k]
＠바게스트
[%1]. 다 빈치.[r]너희는 “이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 다 빈치.[r]너희는 “이주는 가능하다” 라고 말했지.
[k]
＠바게스트
그것이 사실이며, 너희에게[r]요정을 허용할 도량이 있다면……
그것이 사실이고,[r]너희에게 요정을 허용할 도량이 있다면……
[k]
＠바게스트
부디 이주에 관해서 고려해 줄 수 없겠나.
부디, 이주에 관해서 고려해 줄 수 없겠나.
[k]
＠바게스트
이 브리튼이 ‘이문대’라고 불리는[r]상태라는 사실은 폐하께 말씀을 들었다.
이 브리튼이 ‘이문대’라고 불리는 상태임은[r]폐하께 들어서 알고 있다.
[k]
＠바게스트
범인류사 앞에서는, [#포말:물거품]처럼 사라질 세계라고.
범인류사 앞에서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세계라고.
[k]
＠바게스트
@@ -314,11 +314,11 @@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바게스트.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바게스트.
[k]
＠다 빈치
너는 브리튼을 지키려고 하는데,[r]브리튼을 부정하고 있어. 모순되는 것 아니야?
너는 브리튼을 지키려고 하면서도, 브리튼을 부정하고 있어.[r]모순되는 것 아니야?
[k]
[charaFadeout A 0.1]
@@ -329,25 +329,25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그것은…… 우리가 무엇보다[r]이 브리튼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누구보다 우리가,[r]이 브리튼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k]
＠바게스트
……아마도.[r]어느 요정에게 물어도 같은 대답을 하겠지.
……아마도.[r]어느 요정에게 물어도 똑같은 대답을 하겠지.
[k]
[charaFace D 0]
＠바게스트
어찌 되었든. 모르간 폐하의 치세로는[r]올해 끝에 요정은 사멸한다.
어찌 되었든. 모르간 폐하의 치세로는[r]올해의 마지막에 요정은 사멸한다.
[k]
＠바게스트
‘예언의 아이’의 치세로 우리의 본질이[r]어떻게 바뀔지는 불명이지만[line 3]
‘예언의 아이’의 치세로 우리의 삶이[r]어떻게 바뀔지는 불명이지만[line 3]
[k]
＠바게스트
그 중에, 만약 “바깥 세계”로 이주하고 싶다는[r]요정이 있다면, 부디 받아들여다오.
그 중에, 만약 ‘바깥 세계’로 이주하고 싶다고 바라는[r]요정이 있다면, 부디 받아들여다오.
[k]
＠바게스트
@@ -355,7 +355,7 @@
[k]
＠바게스트
여기서 태어난 요정이 너희 세계에서[r]살아갈 수 있으면, 그 이상의 희망은 없다.
이곳에서 태어난 요정이 너희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r]그 이상의 희망찬 이야기는 없을 거다.
[k]
[messageOff]
@@ -379,11 +379,11 @@
[bgm BGM_MAP_73 0.1]
＠다 빈치
응. 아주 매력적인 제안이야.[r]거절할 이유를 쉽게 찾지 못할 만큼.
응. 아주 매력적인 제안이야.[r]거절할 이유를 찾기 어려울 만큼.
[k]
＠다 빈치
스톰 보더의 규모라면 500명까지는[r]난민을 수용할 수 있어.
스톰 보더의 규모라면,[r]500명까지는 난민을 수용할 수 있어.
[k]
＠다 빈치
@@ -391,15 +391,15 @@
[k]
＠다 빈치
보더 내에서 생활하는 거야 문제없어.[r]스톰 보더는 애초에 그럴 목적의 배야.
보더 내에서 생활하는 정도라면 문제없어.[r]스톰 보더는 애초에 그런 목적의 배야.
[k]
＠다 빈치
노아의 방주라고 해서 말이지.
‘노아의 방주’ 라는 게 있는데,
[k]
＠다 빈치
범인류사 중에는 정말로 소수지만,[r]미래에 생명을 남기는 것이 목적인 배가 있거든.
범인류사에서는 정말로 소수지만,[r]미래에 생명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배가 있거든.
[k]
[charaFadeout A 0.1]
@@ -410,7 +410,7 @@
[charaFadein B 0.1 1]
＠센지 무라마사
500명이면 정말로 일부뿐이다마는.[r]그래도 괜찮겠냐, 바게스트.
500명이면 정말로 한줌뿐인데 말이다.[r]그래도 괜찮겠냐, 바게스트?
[k]
[charaFadeout B 0.1]
@@ -425,7 +425,7 @@
[k]
＠바게스트
그 약속을…… 아니, 내 부탁을 기억해 주겠다면,[r]기꺼이 반역의 오명을 쓰고말고.
그 약속을…… 아니, 내 부탁을 기억해 주겠다면,[r]기꺼이 반역의 오명을 쓰겠다.
[k]
＠바게스트
@@ -433,7 +433,7 @@
[k]
＠바게스트
임시라고는 해도 원탁의 기사를 착명한 자가,[r]주군을 배신하다니.
임시라고는 해도,[r]원탁의 기사를 착명한 자가 주군을 배신하다니.
[k]
?1: 가웨인은 야단치기야 하겠지만, 칭찬해 줄 거야
@@ -441,7 +441,7 @@
[charaFace D 9]
＠바게스트
그, 그래요.[r]역시 먼저 야단을 치시는군요……
그, 그런가요.[r]역시 먼저 야단을 치시는군요……
[k]
[charaFadeout D 0.1]
@@ -452,7 +452,7 @@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하지만 괜찮겠어? 네 입장 말고.[r]적인 우리를 신용해도 되는지.
하지만 괜찮겠어? 네 입장이 아니라,[r]적인 우리를 신용하다니.
[k]
[charaFadeout A 0.1]
@@ -473,13 +473,13 @@
[k]
＠바게스트
“내일 세계가 없어진다 해도,[r][f small] [f -]오늘까지 망치고 싶지 않다”
“내일 세계가 사라진다고 해도,[r][f small] [f -]오늘까지 망쳐버리고 싶지는 않다”
[k]
[charaFace D 11]
＠바게스트
……그 말이 참으로 옳다. 나는 내일을 생각하기 전에,[r]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두어야 했었어.
……정말 그 말대로다. 나는 내일을 생각하기 전에,[r]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둬야 했어.
[k]
[messageOff]
@@ -506,17 +506,17 @@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하아. 못 말리겠네.[r]그런 표정을 지으면 싫다는 말도 못하지.
하아. 어쩔 수가 없네.[r]그런 얼굴을 하고 말하면 싫다고 얘기할 수도 없고.
[k]
＠알트리아
……이 일은,[r]나중에 내가 오베론에게 말하기로 하고……
……이 건에 대해서는,[r]나중에 내가 오베론에게 이야기하기로 하고……
[k]
[charaFace C 6]
＠알트리아
요정기사 바게스트는 ‘예언의 아이’를 따라[r]카멜롯에서 활약할 것.
요정기사 바게스트는 ‘예언의 아이’ 측에 서서[r]카멜롯에서 활약할 것.
[k]
＠알트리아
@@ -524,11 +524,11 @@
[k]
＠알트리아
그 밖에는…… 뭐, 내키거든[r]눈에 띈 여왕군을 무력화해줘.
그밖에는…… 뭐, 마음이 내키면 눈에 띈 여왕군을 무력화해줘.
[k]
＠알트리아
내가 내릴 지시는 그것이 다야.[r]뭔가 의견 있어, 바게스트?
내가 내릴 지시는 그게 전부야.[r]뭔가 의견은 있어, 바게스트?
[k]
[charaFadeout C 0.1]
@@ -539,7 +539,7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성문을 내부에서 열라는 말은 하지 않는군.[r]나를 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만……
……성문을 안에서 열라는 말은 하지 않는군.[r]나를 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는데……
[k]
[charaFadeout D 0.1]
@@ -550,11 +550,11 @@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그렇게까지 무턱대고 믿을 만큼[r]당신을 신용하지 않을 뿐.
그렇게까지 의지할 만큼[r]너를 신용하지 않을 뿐이야.
[k]
＠알트리아
문은 우리 쪽의, 신뢰할 만한 동료들끼리 때려 부술 거야.[r]당신은 자기 손이 닿는 범위 내에서 싸워.
문은 우리 쪽의, 신뢰할 수 있는 동료끼리 부술 거니까.[r]너는 자기 손이 닿는 범위 내에서 싸워.
[k]
[charaFadeout C 0.1]
@@ -565,11 +565,11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그렇군. 내 말이 거짓이었다면,[r]그 말을 믿은 너희는 속수무책이 되지.
……그렇군. 내 말이 거짓말이었다면,[r]그 말을 믿은 너희는 순식간에 위기에 빠지겠지.
[k]
＠바게스트
그 대응은 옳다. 옳지만……[r]생각 외로 냉정하군. 너는.
그 대응은 옳다.[r]옳지만…… 생각 외로 냉정하군. 너는.
[k]
?1: 그럴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말이야
@@ -584,7 +584,7 @@
?!
＠바게스트
뭐지? 대답할 수 있는 사항이라면 대답하지.
뭐지? 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면 대답하겠다.
[k]
[bgmStop BGM_EVENT_139 0.7]
@@ -614,11 +614,11 @@
[charaTalk on]
＠다 빈치
응, 흥미가 돋지~![r]거리에서 들었어.
응, 나도 흥미가 있어~![r]거리에서 들었거든.
[k]
＠다 빈치
새 연인이 있어서 틈만 나면[r]맨체스터로 돌아오고 있다며!
새 연인이 있어서, 틈만 나면 맨체스터로 돌아오고 있다며!
[k]
[charaFadeout A 0.1]
@@ -642,7 +642,7 @@
[k]
＠바게스트
저는 강자밖에 사랑할 수 없는 바게스트.
저는 강자밖에 사랑하지 않는 바게스트.
[k]
＠바게스트
@@ -657,7 +657,7 @@
[charaFadein B 0.1 1]
＠센지 무라마사
그런가? 사랑은 맹목적,[r]조건에 맞지 않은 상대에게 반하는 경우도 있다구?
그런가? 사랑에 빠지면 맹목적으로 변하는 법이라,[r]조건에 맞지 않는 상대에게 반하는 경우도 있다구?
[k]
[charaFadeout B 0.1]
@@ -675,25 +675,25 @@
[charaFace D 4]
＠바게스트
아니, 그게 아니고 말이다.
아니, 그게 아니라.
[k]
＠바게스트
아도니스는 몸이 약해. 병약하다.[r]지금은 저택 안의 방에서 요양하고 있어.
아도니스는 몸이 약해. 병약하다.[r]지금은 저택 안쪽의 방에서 요양 중이야.
[k]
＠바게스트
[%1] 이야기를 했을 때,[r]눈을 빛내며 만나고 싶어했지만……
[%1]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는[r]눈을 반짝이며 만나고 싶어했지만……
[k]
[charaFace D 0]
＠바게스트
……요즘 들어 기침이 멎지 않더군.[r]‘대재액’의 조짐 때문에 약도 입수하기 힘들어졌어.
……요즘 들어 기침이 멎지를 않더군.[r]‘대재액’의 징조로 인해 약도 입수하기 힘들어졌어.
[k]
＠바게스트
미안하지만 지금은 쉬게 해주고 싶다.[r]그래……
미안하지만 지금은 쉬게 해주고 싶다.[r]그렇지……
[k]
[bgm BGM_EVENT_77 0.1]
@@ -701,11 +701,11 @@
[charaFace D 11]
＠바게스트
카멜롯에서 싸움을 치른 후,[r]여기에 와서 대화를 나누어줘.
카멜롯에서의 싸움이 끝난 뒤,[r]여기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어다오.
[k]
＠바게스트
나는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r]너희라면 분명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다.
나는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r]너희라면 분명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테지.
[k]
[charaFadeout D 0.1]
@@ -727,11 +727,11 @@
[charaFadein B 0.1 1]
＠센지 무라마사
그러냐. 눈치 없는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
그러냐.[r]눈치 없는 소릴 해서 미안했다.
[k]
＠센지 무라마사
네가 지키고 싶다는 대상은,[r]요정만이 아니었군.
네가 지키고 싶은 대상은,[r]요정만이 아니었군.
[k]
[charaFadeout B 0.1]
@@ -742,11 +742,11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당연하지. 교육이 되지 않은 인간은 철저히 버릇을 고쳐놓겠지만,[r]그것도 브리튼에서 살기 위한 기초 훈련에 불과하다.
당연하지. 교육이 되지 않은 인간은 철저히 버릇을 고쳐놓겠지만,[r]그것도 브리튼에서 살기 위한 기초 훈련에 지나지 않는다.
[k]
＠바게스트
요정과 인간은 둘이서 하나. 떼어놓고 생각하지는 않는다.[r]요정을 지킨다 함은, 인간을 지킨다는 뜻이니 말이다.
요정과 인간은 둘이서 하나. 떼어놓고 생각하지는 않는다.[r]요정을 지키는 것은, 곧 인간을 지킨다는 뜻이니 말이다.
[k]
[charaFadeout D 0.1]
@@ -763,11 +763,11 @@
[charaFace A 19]
＠다 빈치
알트리아에게도 숨 돌리기에 딱 좋았던 모양이고.[r]인연이 있는 요정하고 말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던 것 아니야?
알트리아에게도 숨 돌리기에 딱 좋았던 모양이고.[r]인연이 있는 요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던 거 아냐?
[k]
＠다 빈치
툴툴대면서도 내내 파이 먹고 있던데.
툴툴대면서도 이야기하는 내내 파이를 먹고 있던데.
[k]
[messageOff]
@@ -782,11 +782,11 @@
[charaFace C 29]
＠알트리아
정반대! 원탁군에서 ‘예언의 아이’ 노릇할 때보다[r]더 지쳤을걸!
정반대![r]원탁군에서 ‘예언의 아이’ 노릇을 할 때보다 더 지친 것 같아!
[k]
＠알트리아
이야기가 정리됐으면 빨리 가자![r]날이 저물기 전에 호수 지방에 도착해야지!
이야기가 마무리됐으면 어서 출발하자![r]날이 저물기 전에 호수 지방에 도착해야지!
[k]
[charaFadeout C 0.1]
@@ -797,17 +797,17 @@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호수 지방에……?[r]……그래, 오크니에 갈 것인가.
호수 지방에……?[r]……그런가, 오크니에 가는 건가.
[k]
[charaFace D 0]
＠바게스트
북부에는 모스의 수야 적지만,[r]그만큼 한 마리 한 마리의 질은 높다.
브리튼 북부에는 모스의 수가 적지만,[r]그만큼 한 마리 한 마리의 질은 높다.
[k]
＠바게스트
호수 지방에 도사린 모스는 강력한 개체뿐이다.[r]주의해서 가도록.
호수 지방에 서식하는 모스는 강력한 개체뿐이다.[r]주의해서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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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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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바게스트?[r]아직 신경 쓰이는 점이 있는 표정인데?
바게스트?[r]아직 신경 쓰이는 게 있다는 표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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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A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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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그래. 식사 중에, 너희로부터[r]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는 배웠지.
……그래. 식사 중에 너희에게[r]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에 대해 배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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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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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편찬된 인류사”…… 영령의 좌라는,[r]시간을 초월한 곳에서 출력된 영체.
‘편찬된 인류사’…… 영령의 좌라고 하는,[r]시간을 초월한 곳에서 끌려 나온 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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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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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바게스트
서번트는 한 마스터의 동반자가 되어,[r]마스터가 사망하면 퇴거한다.
서번트는 한 마스터의 동반자가 되고,[r]마스터가 사망하면 퇴거한다.
[k]
＠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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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B 0.1 1]
＠센지 무라마사
이상하다니, 뭐가 말이야.[r]서번트가 자신보다 약한 마스터를 따르는 것이?
이상하다니, 뭐가?[r]서번트가 자신보다 약한 마스터를 따르는 것이?
[k]
[charaFadeout B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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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BGM_EVENT_81 0.1]
＠바게스트
그 남자는, 모르간 폐하를[r]“자신이 소환한 서번트”라고 설명했다.
그 남자는, 모르간 폐하를[r]‘자신이 소환한 서번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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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하지만 모르간 폐하께서는 베릴 거트를[r]마스터라고 부르지 않으며, 무엇보다[line 3]
하지만 모르간 폐하께서는 베릴 거트를[r]마스터라고 부르지 않고, 무엇보다[li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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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베릴 거트가 요정국에 온 것은 몇 개월 전.[r]모르간 폐하께서는 2000년을 사신 대요정.
베릴 거트가 요정국에 온 것은 몇 개월 전.[r]모르간 폐하께서는 2000년을 살아오신 대요정.
[k]
＠바게스트
앞뒤가 맞지 않아. 베릴 거트가 요정국에[r]오기 전부터 폐하께서는 건재하셨다.
앞뒤가 맞지 않아.[r]베릴 거트가 요정국에 오기 전부터 폐하께서는 건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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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아니면 이미 이곳에 있는 자를[r]서번트로 소환하는 행위가 가능한가?
아니면, 이미 이곳에 있는 자를[r]서번트로 소환하는 행위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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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본 적은 없지만……
?2: 사실, 그 점이 내내 걸리고 있었어
?1: ……그런 일은 들어본 적은 없지만……
?2: 사실, 그 점이 내내 마음에 걸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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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극도로 배배꼬인, 복잡한 경력을 가진 영령이라면[r]그런 사례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
극도로 뒤틀린, 복잡한 경력을 지닌 영령이라면[r]그런 사례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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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범인류사에서 모르간이 ‘삼중인격’의[r]영령이었다면, 가능성은 있어.
범인류사에서의 모르간이[r]‘삼중인격’인 영령이었다면, 가능성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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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하지만…… 그 경우, 이 요정국에는[r]모르간이 두 명 있는 셈이 돼.
하지만…… 그럴 경우,[r]이 요정국에는 모르간이 두 명 있다는 이야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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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너는 그런 소문을 듣거나,[r]혹은 그런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어?
너는 그런 소문을 듣거나,[r]혹은 그런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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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A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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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
폐하께서는 틀림없이 요정이다.[r]200년 보필해온 내가 단언하겠다.
폐하께서는 틀림없이 요정이다.[r]200년을 보필해온 내가 단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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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