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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5,8 @@
[enableFullScreen]
[soundStopAll]
[charaSet A 1098209610 1 オベロン]
[charaSet B 1098210810 1 ミニオベロン]
[charaSet A 1098209610 1 오베론]
[charaSet B 1098210810 1 미니 오베론]
[scene 120302]
@@ -18,70 +18,70 @@
[bgm BGM_EVENT_72 0.1]
おそらく、異常に気づいたのは僕だけだった。
아마도, 이상을 깨달은 것은 나 혼자뿐이었다.
[k]
ブランカからの報告。[r]届いてくる兵士たちの悲鳴。
블랑카의 보고.[r]들려오는 병사들의 비명.
[k]
キャメロットのあちこちで発生している[r]嵐のような破壊。
카멜롯 이곳저곳에서 발생 중인[r]폭풍 같은 파괴.
[k]
ノクナレアの部隊も、単独で街を走る村正も、[r]複数に分かれた部隊も、同じ敵に襲われている。
노크나레아의 부대도, 단독으로 도시를 달리는 무라마사도,[r]여러 곳으로 갈라진 부대도, 같은 적의 습격을 받고 있다.
[k]
[charaTalk A]
[charaFace A 11]
[charaFadein A 0.1 0,-50]
オベロン
[line 3]モルガンだ。[r]みんな、モルガンと戦っている……
오베론
[line 3]모르간이다.[r]다들, 모르간과 싸우고 있어……!
[k]
[charaFadeout A 0.1]
[wt 0.1]
魔術による使い魔? いや違う。[r]魔術の質からみてモルガン本人としか思えない。
마술로 만든 사역마? 아니 그게 아니야.[r]마술의 질로 봐서 모르간 본인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k]
アレは思念体だ。[r]モルガンと同質、同位の“分身”だ。
저것은 사념체다.[r]모르간과 동질, 동위의 “분신”이다.
[k]
モルガンは玉座から動いていない。[r]妖精騎士がいようといまいと関係はなかった。
모르간은 옥좌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r]요정기사가 있든 말든 관계는 없었다.
[k]
なんてことだ。僕のミスだ。[r]2000年間、ブリテンに君臨した女王を甘く見ていた。
이런 맙소사. 내 실수다.[r]2000년 동안, 브리튼에 군림하던 여왕을 만만히 보고 있었다.
[k]
彼女相手に“戦争”など仕掛けてはならなかった。[r]倒すのなら暗殺で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
그 여자 상대로 “전쟁”을 걸어서는 안 되었다.[r]쓰러트릴 거라면 암살이어야만 했다.
[k]
軍の兵力が対等になったところで、意味はなかった。
군대의 병력이 대등해져봤자, 의미는 없었다.
[k]
モルガンひとりでブリテンの兵力すべてを上回る。
모르간 홀로 브리튼의 병력 전부를 웃돈다.
[k]
あの女は最初から、玉座から一歩も動かずに、[r]反乱軍を虐殺できたんだ……
저 여자는 처음부터, 옥좌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r]반란군을 학살할 수 있었다……!
[k]
[charaTalk A]
[charaFace A 11]
[charaFadein A 0.1 0,-50]
オベロン
まずい。ブランカ、[r][%1]たちは!? アルトリアは!?
오베론
야단났어. 블랑카,[r][%1] 쪽은?! 알트리아는?!
[k]
[messageOff]
@@ -101,39 +101,39 @@
[wt 0.3]
なりふり構わずに小型化してスズメガに飛び移る。[r]こんな時、ハリボテの[#翅:はね]がもどかしい。
이것저것 잴 것 없이 소형화해서 박각시나방에 올라탄다.[r]이럴 때, 장식일 뿐인 날개가 답답하다.
[k]
悪い予感がする。[r]もちろん周りの誰かに対して、じゃない。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r]물론 주위의 누군가에게 느끼는 것이 아니다.
[k]
僕は他人の運勢なんて分からない。[r]分かるのは自分の運勢だけだ。
나는 남의 운세를 모른다.[r]알 수 잇는 것은 자기 운세뿐이다.
[k]
それがずっと告げていた。[r]キャメロットの戦いで、僕の役目は終わるだろう、と。
그것이 쉬지 않고 알리고 있었다.[r]카멜롯 전투로, 내 역할은 끝날 것이라고.
[k]
[charaTalk B]
[charaFace B 4]
[charaFadein B 0.1 0,-50]
B:オベロン
急げ、急げ……[r]モルガンに負けるならまだマシだ、取り返せる!
B : 오베론
서둘러, 서둘러……![r]모르간에게 지는 거면 차라리 나아, 만회할 수 있어!
[k]
B:オベロン
けど勝つのはまずい、勝っちゃったら最悪だ![r]だってアルトリアは油断する!
B : 오베론
하지만 이기는 것은 위험해, 이겨버리면 촤익이야![r]왜냐면 알트리아는 방심할 거야!
[k]
B:オベロン
ああ、どうして注意しなかったんだろう!
B : 오베론
아아, 어째서 주의를 주지 않았지!
[k]
B:オベロン
一度や二度の戦闘で勝っても終わらない![r]玉座に着くまでが戦いだって!
B : 오베론
한두 번의 전투에서 이겨도 끝나지 않아![r]옥좌에 도착할 때까지 전투라고!
[k]
[charaFadeout B 0.1]
@@ -142,33 +142,33 @@
[bgmStop BGM_EVENT_72 3.0]
そうして現場に辿り着いた時には、[r]もう注意する時間も、猶予もなかった
그렇게 현장에 당도했을 때에는,[r]이미 주의를 줄 시간도, 유예도 없었다.
[k]
守るべきはどちらか。[r][%1]か、アルトリアか。
지켜야할 쪽은 누구인가.[r][%1]? 알트리아?
[k]
そこは消去法でハッキリした。[r][%1]は大丈夫。
그 부분은 소거법으로 확실했다.[r][%1]. 괜찮다.
[k]
[&彼:彼女]は僕と同じ傍観者だ。[r]運命は[&彼:彼女]の命を求めない。
저 [&소년은:소녀는] 나와 같은 방관자다.[r]운명은 저 [&소년:소녀]의 목숨을 바라지 않는다.
[k]
[bgm BGM_EVENT_110 0.1]
だから、ここで助けるべきは、あの愚かな娘だけ。
그러니까, 여기서 구할 대상은, 저 어리석은 아이뿐.
[k]
向こう見ずで、自己評価最悪で、[r]そのくせ負けず嫌いで、ひとの話を聞かないで、
막무가내에, 자기평가 최악이고,[r]그러면서 지기를 싫어하며, 남의 말을 들어먹지 않는,
[k]
両手で宝石を握りこむみたいに、[r]よく分からないこだわりを[#護:まも]り続けるあの娘。
두 손으로 보석을 움켜쥔 것처럼[r]잘 모를 고집을 고수하는 저 아이.
[k]
[messageOff]
@@ -186,8 +186,8 @@
[charaFace A 2]
[charaFadein A 0.1 0,-50]
オベロン
……っの馬鹿、アルトリア!
오베론
……이 멍청이, 알트리아!
[k]
[messageOff]
@@ -209,27 +209,27 @@
それなら……[r][f small] [f -]夜、あったかくなるとうれしい、かな
그거라면……[r][f small] [f -]밤에,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k]
えへへ……恥ずかしいから、[r][f small] [f -]みんなには隠しているけどね!
에헤헤…… 창피하니까,[r][f small] [f -]모두에게는 숨기고 있지만 말이야!
[k]
[line 3]取るに足りない、いつかの冬を思い出す。
[line 3]하찮기 그지없는, 언젠가의 겨울이 떠오른다.
[k]
逃げる間も、別れを告げる暇もなかった。
도망칠 겨를도, 작별을 전할 틈도 없었다.
[k]
悔しいけど仕方がない。[r][#飾電灯:シャンデリア]が落ちてきたと思って[#諦:あきら]めるさ。
분하지만 어쩔 수 없다.[r][#식전등:샹들리에]가 떨어진 셈 치고 포기해야지.
[k]
全身を包む冬の光。[r]冬眠には、ちょっと早すぎる気もするけどね。
온몸을 감싸는 겨울의 빛.[r]동면하기에는, 살짝 이른 감도 들지만 말이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