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2.0 DataVer: 685
This commit is containe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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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bleFull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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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to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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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A 1098209610 1 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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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B 1098210810 1 ミニ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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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A 1098209610 1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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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B 1098210810 1 미니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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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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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BGM_EVENT_7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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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そらく、異常に気づいたのは僕だけ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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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상을 깨달은 것은 나 혼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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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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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ンカからの報告。[r]届いてくる兵士たちの悲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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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의 보고.[r]들려오는 병사들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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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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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メロットのあちこちで発生している[r]嵐のような破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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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롯 이곳저곳에서 발생 중인[r]폭풍 같은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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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クナレアの部隊も、単独で街を走る村正も、[r]複数に分かれた部隊も、同じ敵に襲わ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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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나레아의 부대도, 단독으로 도시를 달리는 무라마사도,[r]여러 곳으로 갈라진 부대도, 같은 적의 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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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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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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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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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A 0.1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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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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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3]モルガンだ。[r]みんな、モルガンと戦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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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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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3]모르간이다.[r]다들, 모르간과 싸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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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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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A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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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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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術による使い魔? いや違う。[r]魔術の質からみてモルガン本人としか思え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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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로 만든 사역마? 아니 그게 아니야.[r]마술의 질로 봐서 모르간 본인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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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レは思念体だ。[r]モルガンと同質、同位の“分身”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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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사념체다.[r]모르간과 동질, 동위의 “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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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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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ルガンは玉座から動いていない。[r]妖精騎士がいようといまいと関係は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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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은 옥좌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r]요정기사가 있든 말든 관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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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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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てことだ。僕のミスだ。[r]2000年間、ブリテンに君臨した女王を甘く見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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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맙소사. 내 실수다.[r]2000년 동안, 브리튼에 군림하던 여왕을 만만히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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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女相手に“戦争”など仕掛けてはならなかった。[r]倒すのなら暗殺で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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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상대로 “전쟁”을 걸어서는 안 되었다.[r]쓰러트릴 거라면 암살이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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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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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の兵力が対等になったところで、意味は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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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병력이 대등해져봤자, 의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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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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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ルガンひとりでブリテンの兵力すべてを上回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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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홀로 브리튼의 병력 전부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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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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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女は最初から、玉座から一歩も動かずに、[r]反乱軍を虐殺でき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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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는 처음부터, 옥좌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r]반란군을 학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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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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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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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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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A 0.1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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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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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ずい。ブランカ、[r][%1]たちは!? アルトリア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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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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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났어. 블랑카,[r][%1] 쪽은?! 알트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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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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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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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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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りふり構わずに小型化してスズメガに飛び移る。[r]こんな時、ハリボテの[#翅:はね]がもどか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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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잴 것 없이 소형화해서 박각시나방에 올라탄다.[r]이럴 때, 장식일 뿐인 날개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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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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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い予感がする。[r]もちろん周りの誰かに対して、じゃ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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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r]물론 주위의 누군가에게 느끼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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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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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他人の運勢なんて分からない。[r]分かるのは自分の運勢だけ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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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의 운세를 모른다.[r]알 수 잇는 것은 자기 운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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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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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がずっと告げていた。[r]キャメロットの戦いで、僕の役目は終わるだろう、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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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쉬지 않고 알리고 있었다.[r]카멜롯 전투로, 내 역할은 끝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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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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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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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B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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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B 0.1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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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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急げ、急げ……![r]モルガンに負けるならまだマシだ、取り返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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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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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서둘러……![r]모르간에게 지는 거면 차라리 나아, 만회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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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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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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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ど勝つのはまずい、勝っちゃったら最悪だ![r]だってアルトリアは油断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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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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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기는 것은 위험해, 이겨버리면 촤익이야![r]왜냐면 알트리아는 방심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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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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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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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どうして注意しなかったん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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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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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째서 주의를 주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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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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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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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度や二度の戦闘で勝っても終わらない![r]玉座に着くまでが戦い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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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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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번의 전투에서 이겨도 끝나지 않아![r]옥좌에 도착할 때까지 전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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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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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B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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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Stop BGM_EVENT_7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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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して現場に辿り着いた時には、[r]もう注意する時間も、猶予も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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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현장에 당도했을 때에는,[r]이미 주의를 줄 시간도, 유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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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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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るべきはどちらか。[r][%1]か、アルトリア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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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할 쪽은 누구인가.[r][%1]? 알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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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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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こは消去法でハッキリした。[r][%1]は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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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소거법으로 확실했다.[r][%1].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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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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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彼女]は僕と同じ傍観者だ。[r]運命は[&彼:彼女]の命を求め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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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년은:소녀는] 나와 같은 방관자다.[r]운명은 저 [&소년:소녀]의 목숨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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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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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BGM_EVENT_1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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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ここで助けるべきは、あの愚かな娘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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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기서 구할 대상은, 저 어리석은 아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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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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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こう見ずで、自己評価最悪で、[r]そのくせ負けず嫌いで、ひとの話を聞か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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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에, 자기평가 최악이고,[r]그러면서 지기를 싫어하며, 남의 말을 들어먹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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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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両手で宝石を握りこむみたいに、[r]よく分からないこだわりを[#護:まも]り続けるあの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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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보석을 움켜쥔 것처럼[r]잘 모를 고집을 고수하는 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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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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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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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8 +1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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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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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A 0.1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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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ベ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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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っの馬鹿、アルトリ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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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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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알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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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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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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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27 +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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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なら……[r][f small] [f -]夜、あったかくなるとうれし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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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라면……[r][f small] [f -]밤에,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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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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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へ……恥ずかしいから、[r][f small] [f -]みんなには隠しているけど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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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창피하니까,[r][f small] [f -]모두에게는 숨기고 있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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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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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3]取るに足りない、いつかの冬を思い出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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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3]하찮기 그지없는, 언젠가의 겨울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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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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逃げる間も、別れを告げる暇も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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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겨를도, 작별을 전할 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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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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悔しいけど仕方がない。[r][#飾電灯:シャンデリア]が落ちてきたと思って[#諦:あきら]める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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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지만 어쩔 수 없다.[r][#식전등:샹들리에]가 떨어진 셈 치고 포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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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身を包む冬の光。[r]冬眠には、ちょっと早すぎる気もするけど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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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감싸는 겨울의 빛.[r]동면하기에는, 살짝 이른 감도 들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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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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