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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06:1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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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리스마: B\n\n군단을 지휘하는 천부적인 재능. \n단체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n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 \n\n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그녀를 받들어 모셨고,\n백성들은 빈곤을 참고 견딜 희망을 보았다. \n\n그녀의 왕도는 얼마 되지 않는 강자들이 아니라\n그보다 많은 힘없는 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comment": "○카리스마: B\n\n군단을 지휘하는 천부적인 재능. \n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n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 \n\n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그녀를 받들어 모셨고,\n백성들은 빈곤을 참고 견딜 희망을 보았다. \n\n그녀의 왕도는 얼마 되지 않는 강자들이 아니라\n그보다 많은 힘없는 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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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력노심이 규격에서 벗어나서인지 \n아무튼 잘 먹는 서번트. \n\n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입맛까지 변해 \n정성스럽고 정교하면서도 절묘한 맛의 요리를 맛없다고 \n혹평하고, 대량의 정크푸드를 우걱우걱 먹어치운다. \n\n매우 나쁜 식생활이지만, 본인은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n이것도 나름의 행복이라 할 수 있다.",
"comment": "마력노심이 규격에서 벗어나서인지 \n아무튼 잘 먹는 서번트. \n\n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입맛까지 변해 \n정성스럽고 정교하면서도 절묘한 맛의 요리를 맛없다고 \n혹평하고, 대량의 정크푸드를 우걱우걱 먹어 치운다. \n\n매우 나쁜 식생활이지만, 본인은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n이것도 나름의 행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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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자칭 남장미인. 자기 지상주의에 제멋대로이지만\n밝고 활달하며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면 때문에\n만인의 사랑을 받는 만능 막무가내 황제. \n\n본명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n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n\n제정 로마의 제5대 황제. \n평생이 모략과 독으로 얼룩진 악명 높은 폭군.",
"comment": "자칭 남장미인. 자기 지상주의에 제멋대로이지만\n밝고 활달하며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면 때문에\n만인의 사랑을 받는 만능 막무가내 황제. \n\n본명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n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n\n제정 로마의 제5대 황제. \n평생이 모략과 독으로 얼룩진 악명 높은 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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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예술가를 자칭하고, 독특한 미의식을 지녔다. \n미소년,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 좋아한다. \n아름답다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n자신을 최고의 예술이라 칭송하며\n모든 사람의 인생도 아름답다고 찬양한다. \n\n……말할 필요도 없지만, \n그렇게 인생을 즐기던 그녀의 모습이야말로\n만발하는 한 송이의 장미꽃 그 자체였다.",
"comment": "예술가를 자칭하고, 독특한 미의식을 지녔다. \n미소년,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 좋아한다. \n아름답다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n자신을 최고의 예술이라 칭송하며\n모든 사람의 인생도 아름답다고 찬양한다. \n\n……말할 필요도 없지만, \n그렇게 인생을 즐기던 그녀의 모습이야말로\n만발하는 한 송이의 장미꽃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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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황제특권: EX\n\n본래 지닐 수 없는 스킬도 본인이 주장함으로써\n단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다. \n정열로 똘똘 뭉친 네로와의 궁합은 발군인 스킬. \n\n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n\n랭크가 A 이상인 경우, \n육체 면에서의 부하(신성 등)도 획득한다.",
"comment": "○황제특권: EX\n\n본래 지닐 수 없는 스킬도 본인이 주장함으로써\n단기간 획득할 수 있다. \n정열로 똘똘 뭉친 네로와의 궁합은 발군인 스킬. \n\n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n\n랭크가 A 이상인 경우, \n육체 면에서의 부하(신성 등)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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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로마 사람들의 행복, 번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황제. \n그녀 자신도 인생을 즐기는 달인이며, \n특히 가극에 관해서는 능가할 자가 없을 만큼 자신감을 \n가지고 있다. (※ 자신감 뿐이다)\n\n그녀의 노래를 들은 사람은 삼일 밤낮으로 그 충격에\n시달리며 장미와 같은 꿈(악몽)을 꿨다고 한다.",
"comment": "로마 사람들의 행복, 번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황제. \n그녀 자신도 인생을 즐기는 달인이며, \n특히 가극에 관해서는 능가할 자가 없을 만큼 자신감을 \n가지고 있다. (※자신감 뿐이다)\n\n그녀의 노래를 들은 사람은 사흘 밤낮으로 그 충격에\n시달리며 장미와 같은 꿈(악몽)을 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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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9년(60년이란 설도)에는 그리스 올림픽을 본따\n5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네로 축제’를 설립.\n음악, 체육, 기마 세 부문을 열어\n자신도 일부 출장하였다. \n\n69년 일어난 반란으로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 로마에서 도망. \n그러면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결을 결심했다.",
"comment": "59년(60년이란 설도)에는 그리스 올림픽을 본따\n5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 ‘네로 축제’를 설립.\n음악, 체육, 기마 세 부문을 열어\n자신도 일부 출장하였다. \n\n69년 일어난 반란으로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 로마에서 도망. \n그러면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결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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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네로는 17세에 황제로 즉위해 아낌없는 정책으로 \n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n외교에도 신경을 썼기에 후일 영국(브리타니아)에서 \n누린 로마의 인기는 그녀의 정책에 기인하고 있다.\n페르시아는 네로를 매우 극찬했고, 네로의 사후에도 \n네로의 나라였다’는 이유로 로마를 크게 배려했다고 한다.",
"comment": "네로는 17세에 황제로 즉위해 아낌없는 정책으로 \n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n\n외교에도 신경을 썼기에 후일 영국(브리타니아)에서 \n누린 로마의 인기는 그녀의 정책에 기인하고 있다.\n\n페르시아는 네로를 매우 극찬했고, 네로의 사후에도 \n네로의 나라였다’는 이유로 로마를 크게 배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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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온화한 웃음이 어울리는 백마의 왕자. \n고지식한 성격이지만 답답하게 행동하지 않고\n누구에게나 진지하고 정중하게 대응한다. \n격분하는 경우는 있어도 질투나 원망 등의\n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기 때문에\n어떤 전장이든 시원시원하다. \n\n다른 원탁의 기사가 말하기를\n“불쾌감을 주지 않는 그 언동은 거의 재능”이라나.",
"comment": "온화한 웃음이 어울리는 백마의 왕자. \n고지식한 성격이지만 답답하게 행동하지 않고\n누구에게나 진지하고 정중하게 대응한다. \n\n격분하는 경우는 있어도 질투나 원망 등의\n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기 때문에\n어떤 전장이든 시원시원하다. \n\n다른 원탁의 기사가 말하기를\n“불쾌감을 주지 않는 그 언동은 거의 재능”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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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재능과 집안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남들의 질투를 \n사지 않았던 이유는 가웨인 자신의 좋은 성격과 \n그것을 당연시하면서도 으스대지 않는 천성때문일 것이다. \n\n충절의 기사이자 왕에 대한 충성심은 철과 같이. \n가웨인은 스스로가 왕을 위한 한 자루의 검이기를\n바라고 있다. \n\n……그 모습은 그의 내면을 모르는 제삼자에게는\n맹목적일 정도로 보일 것이다.",
"comment": "재능과 집안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n남들의 질투를 사지 않았던 이유는 \n가웨인 자신의 좋은 성격과 그것을 당연시하면서도 \n으스대지 않는 천성 때문일 것이다. \n\n충절의 기사이자 왕에 대한 충성심은 철과 같이. \n\n가웨인은 스스로가 왕을 위한 \n한 자루의 검이기를 바라고 있다. \n\n……그 모습은 그의 내면을 모르는 제삼자에게는\n맹목적일 정도로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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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많은 원탁의 기사 형제들이 있었지만, \n여동생 가레스와는 특히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n\n가레스를 무자비하게 죽인 랜슬롯에게 격노하여, \n그 분노가 아서 왕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것이\n그가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이다.\n어릴 적 모르간의 손에 거두어진 아그라베인, \n배다른 형제인 모드레드와는\n서로 이해하지 못한 채 최후를 맞이했다.",
"comment": "많은 원탁의 기사 형제들이 있었지만, \n여동생 가레스와는 특히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n\n가레스를 무자비하게 죽인 랜슬롯에게 격노하여, \n그 분노가 아서 왕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것이\n그가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이다.\n\n어릴 적 모르간의 손에 거두어진 아그라베인, \n배다른 형제인 모드레드와는\n서로 이해하지 못한 채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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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80cm・75kg\n출전: 역사적 사실\n지역: 잉글랜드\n속성: 중립・중용 부속성: 인 성별: 남성\n조용히 기혼자.",
"comment": "신장/체중: 180cm・75kg\n출전: 역사적 사실\n지역: 잉글랜드\n속성: 중립・중용 부속성: 인 성별: 남성\n의외로 기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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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비와 환상, 마술과 수수께끼가 교착하는 이야기, 개연.\n\n과거에 정복왕 이스칸다르과 함께 제4차 성배전쟁을 \n겪은 소년 웨이버・벨벳. \n시간이 지나 소년은 로드・엘멜로이의 이름을 계승해,\n로드・엘멜로이 Ⅱ세로서 마술사들의 총본 시계탑에서 \n마술과 신비가 가득한 여러 사건과 맞선다───",
"comment": "신비와 환상, 마술과 수수께끼가 교착하는 이야기, 개연.\n\n과거에 정복왕 이스칸다르과 함께 제4차 성배전쟁을 \n겪은 소년 웨이버・벨벳. \n\n시간이 지나 소년은 로드・엘멜로이의 이름을 계승해,\n로드・엘멜로이 Ⅱ세로서 마술사들의 총본 시계탑에서 \n마술과 신비가 가득한 여러 사건과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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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칼데아 대학은 봄방학이었다.\n\n심심풀이일까, QP를 원해서일까,\n최근에 빈번하게 우리 집에 나타나는 가정교사가 있다.\n\n“왜 그래? 페이스가 안 좋네~”\n\n오늘은 포장 속의 내용물이 상상이 된 만큼,\n더더욱 학습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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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것은, 소승이 제국 총감이었던 시절의 일……”\n\n“도만! 수많은 악행, 용서할 수 없다.\n 정의의 화살이, 그대의 계획을 꿰뚫을 것이다”\n\n“이 나라의 백성들이\n 맛있는 요리도 안심하고 먹지 못한다면,\n 나도 잠자코 있을 수는 없지. 각오해라!!”\n\n“으으으으으음, 좋습니다, 좋습니다!\n 그 존귀한 마음, 마음껏 유린해 드리지요!”\n\n이것은 어느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의 이야기.\n두 왕자가 우정과 사명 끝에 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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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뭐야, 이게 신경 쓰이나?\n 안목이 나쁘지 않군. 소재에는 신경을 썼거든.\n 마음에 들었다면 주마.\n ……어째서냐고?\n 너의 신은, 그걸 설명할 만큼 멋을 모르지 않을 텐데”\n\n갑작스러운 선물(메이드 바이 블랙 선).\n그것은 시험을 내리는 것일까, 귀여워하는 것일까.\n신의 변덕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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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우연찮은 동석을 안주 삼아 지는 꽃을 즐긴다면,\n팽팽히 당겨진 현 또한,\n기묘한 인연에 웃는 가락을 연주하기에 딱 좋다.\n\n“내장도 펄펄 끓이기만 해서는 아무 쓸모 없지만, 어떻게\n 손보느냐에 따라서 진미가 되기도 하겠지, 은어 젓갈처럼.\n 그렇다면 인과라는 것도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n 따라 달린 거 아니겠나”\n\n“나로서는 달콤한 간식을 바라는 참인데……\n 하다못해 씁쓸한 맛만을 내세워서,\n 이 경치의 흥취를 손상시키지 않기를 바란다”\n\n“신은 자비롭기도 하지만, 장난 또한 몹시 좋아하시지.\n 농락당하는 것이 인간의 팔자지만, 때로는 이렇게\n 푸른 강물에 몸을 맡기는 것 또한, \n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것이 아닐까, 제군”\n\n뻔뻔스럽게 말도 잘하는군───\n그런 맞장구는, 잔을 기울이는 목구멍 속.\n그 대신 뱃전을 강물이 슬며시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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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미래의 나, 캐스터 적성이 있었지……\n 별로 실감은 나지 않지만\n 이참에 마술이란 것을 시험해 보는 것도 좋겠어!”\n\n“그건 저에게도 해당되겠네요.\n 모처럼 이렇게 된 거, 같이 공부해 볼까요?\n ……이 학교, 조금 신경 쓰이는 점도 있고요”\n\n칼데아 마술학원에는 소문이 있다.\n그 옛날 한 명의 우수한 마술사가 어둠에 빠져, \n학교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다는 소문이다.\n\n“부활의 때가 가깝다……\n 어린 괴물들이여, 각오하고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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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최근에 마을의 불량배 놈들이 묘하게 시끄럽다더군.\n 우리가 가만있을 수는 없지 않겠나, 히지카타?”\n\n“물론이다. 특수반이란 수상쩍은 녀석들에게\n 공적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신선조, 출동이다!”\n\n권모술수가 휘몰아치는 암흑가에서조차, \n그 이름을 떨치는 정의의 신선조 수사1과.\n거리의 어둠이 깊어져도, \n그 어둠을 밝히는 인간들은 당당히 기염을 토한다.\n\n“뭐, 겉모습을 따지자면 우리도 남 얘기는 \n 못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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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왜 그러지? 손이 멈춰있다”\n\n(이상하군…… 이렇게나 주사위의 눈이 치우치는 법인가?\n 뭔가 이상하지 않나……?)\n\n“이 몸에게 주사위로 이기려고 하다니 100만 년은 이르다!\n 어디의 라이더인지는 모르겠지만,\n 아직 햇병아리로구만, 와~핫핫핫핫!”\n\n“……조금 조용히 해주지 않겠나.\n 그리고 나는 라이더가 아니라 세이버다!”\n\n이렇게 오늘도 버서커에 의한,\n질리지도 않는 도전(속임수)이 이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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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린 정복왕이여, 어떠한가, 나의 도서관은?\n 일리아스도, 여러 종류를 마련해 두었지”\n\n“과연 대단하네, 프톨레마이오스!\n 꿈만 같은 도서관이야……\n 이렇게나 커다란 일리아스까지 소장되어 있어!”\n\n“그거 다행이군.\n ……마음껏 즐기도록 해라”\n\n보구인 도서관 안에서,\n노인은 만족스러운 듯 미소 짓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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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소중한 인연이 풀어져 버리지 않도록,\n한 땀 한 땀, 파도 사이를 꿰매어 간다.\n\n“부적이란 것은 몇 개가 있든 좋지.\n 나 같은 용사에게 폭풍은 따라붙는 법이니까.\n 좋았어, 그것도 받아 가기로 할까”\n\n“아니 그게, 수난은 둘째치고\n 여난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없는데.\n 그리고 이 실을 보낼 곳은 정해져 있어”\n\n“■■… ■■■…… (으음… 어렵군……)”\n\n당신이 임하는, 항해(여행길)의 무사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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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눈을 뜨자, 그곳은 의무실이었다.\n\n“어~이, 마스터, 괜찮아?\n 반복 퀘스트 중에 쓰러졌다고 들었어.\n 어딘가 아픈 곳은 없어? 말은 할 수 있어?”\n\n“다행입니다, 열은 내려간 것 같네요.\n 노력하는 것은 좋습니다만,\n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쉬도록 하세요, 마스터”\n\n“식사도 준비했다.\n 사과만으로는 영양이 부족하겠지.\n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가지고 오겠다”\n\n평온한 햇살 속, 게슴츠레하게 눈을 뜬다.\n다가오는 내일을, 다시 마주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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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갈채 소리는, 마치 우레 같았다.\n\n───휘황찬란한 조명을 받는다.\n───삶도 죽음도 연심도 애정도. 여기에 전부 그려진다.\n\n그렇다. 나는, 나라는 인간은,\n여기에서만 살 수 있는 운명이겠지만.\n\n이 한순간의 삶이, 이토록 찬란한 것이라면.\n\n나는 불만 없다. 불만 없다마다.\n아아, 그렇다. 나의 코에 맹세해도 좋다.\n\n멋진 나의 의기,\n멋진 나의 동료,\n멋진 나의 무대,\n아아─── 멋진, 나의 생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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