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3/0300091910.txt
2023-05-19 02:15:51 +00:00

470 lines
10 KiB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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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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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A 1098209710 1 서기관 메르딕2]
[charaSet B 1098209700 1 서기관 메르딕]
[charaSet C 1098209300 1 옥좌에 모인 요정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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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D 1098209400 1 옥좌에 모인 요정B]
[charaFilter D silhouette 00000080]
[charaSet E 1098213600 1 모르간]
[charaSet F 1098209200 1 요정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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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et K cut672_nnr08 1]
[imageSet L cut672_nnr13 1]
[imageSet M cut672_nnr14 1]
[charaSet N 1098209200 1 옥좌에 모인 요정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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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on]
[bgm BGM_EVENT_143 0.1]
@서기관 메르딕
모르간 여왕 폐하께, 삼가 보고를 올립니다.
[k]
@서기관 메르딕
요정기사 바게스트, 요정기사 랜슬롯.[r]두 명은 카멜롯 성벽에 포진했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바람의 씨족장, 오로라 님은 군대를 이끌고 솔즈베리에서 출발.
[k]
@서기관 메르딕
내일이면 카멜롯 서문에 도착하신다고 합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땅의 씨족장, 스프리건 님 일행은 이미 입성하셨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날개의 씨족장, 무리안 님은 소집을 거부.[r]‘예언의 아이’에게 찬동하며 반역의 의사를 표했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각지에 착임해 있던,[r]폐하 직속의 기사 105명 중 80명은 카멜롯으로 귀환.
[k]
@서기관 메르딕
25명은 소집을 거부하고 영지에 머물러 있는 모양입니다.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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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좌에 모인 요정들
(기사들이 모이지 않아……?)[r](설마 여왕군 내에서도 이반하는 자가 나올 줄이야……)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병사의 머릿수만 따지면 카멜롯이 밀리고 있어……)[r](……순례의 종도 전부 울려버렸고……)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예언의 아이’의 마력은 거의 폐하께 필적한다던데……)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이방의 마술사’는 기사급의 힘을 지닌[r] 망령을 조종한다는 소문이야……)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어떡하지, 어떡하지? 차라리, 지금이라도……)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아니. 두려워할 것은 없어.[r] 이쪽에는 요정기사가 있으니까)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패했다고는 해도, 바게스트의 힘은 건재해……[r] 녀석이 있는 한, 정문은 결코 뚫리지 않아……)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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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E 0.1 1]
@모르간
[line 3]흥. 오로라는 지각하겠다는 말이로군.[r]녀석다운 처세술이다.
[k]
@모르간
바게스트에게 전해라. 서문은 열지 않아도 된다.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하지만 그러면……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오로라를 불러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두 번 말하게 하지 마라.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요정 관료
폐하. 소집에 불응한 기사들의 처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k]
@요정 관료
반역자로서 처벌하시겠다면,[r]저희가 영지를 몰수하러 가겠습니다만……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필요 없다.[r][#소집에 불응한 기사는], [#내 손으로 처단했다].
[k]
@모르간
‘예언의 아이’와 나를 저울질하는 행위 자체가,[r] 죽어 마땅한 모독이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se ad4]
[seVolume ad4 0 0]
[seVolume ad4 0.4 1.0]
[w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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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0]
[charaFace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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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charaFace N 0]
[charaFadeinFSR N 0.1 300,0]
@옥좌에 모인 요정들
(각지의 기사를 하룻밤 만에?! 대체 무슨 수로?!)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요정기사 수준은 아니라 해도,[r] 여왕군의 기사는 일기당천이야! 그것을 혼자서?!)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정숙하라, 무능한 것들.
[k]
@모르간
기사를 소집한 것은 전력을 원해서가 아니다.[r]충성심을 보일 기회를 주었을 뿐이다.
[k]
@모르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카멜롯은 함락되지 않는다.[r]반란군쯤이야, 그렇지[line 3]
[k]
@모르간
여덟 번째 ‘재액’ 정도의 문제다.[r]나 혼자로도 충분하다.
[k]
@모르간
‘예언의 아이’…… 순례의 종을 전부 울린 정도로, 딱한 노릇이군.
[k]
@모르간
내가 [#그것]을 몇 번 마친 줄 아느냐.[r]고작 한 번의 순례로는, 내 손가락 하나에도 미치지 못한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se a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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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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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charaFace N 0]
[charaFadeinFSR N 0.1 300,0]
@옥좌에 모인 요정들
(방금 뭐라고……?! 폐하도 ‘순례’를 하신 적이 있다고?!)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그 소문이 사실인가……? 모르간 폐하는 ‘낙원의 요정’이라던……?)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폐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k]
@서기관 메르딕
지금, ‘왕의 씨족’ 노크나레아 님의 거울에 반응이 있었습니다.[r]인가하시겠습니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좋다. 비추어라.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예! ‘하늘거울’, 이쪽으로 대령하라!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143 1.0]
[charaFadeout B 0.1]
[wt 0.1]
[se ad598]
[wt 1.0]
[charaTalk on]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7 0,-200]
[wt 1.6]
[bgm BGM_MAP_36 0.1]
@노크나레아
안녕하신지요, 모르간 폐하.[r]북쪽의 요정의 후예, 노크나레아입니다.
[k]
[charaFadein L 0.1 0,-200]
[wt 0.1]
[charaFadeout G 0.1]
@노크나레아
우선 지난번에 의뢰해 주신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k]
@노크나레아
‘예언의 아이’를 처단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만,[r] 이것은 불가능했습니다.
[k]
@노크나레아
공정한 승부 끝에,[r]‘예언의 아이’와 저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k]
@노크나레아
폐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k]
[charaFadein M 0.1 0,-200]
[wt 0.1]
[charaFadeout L 0.1]
@노크나레아
[line 3]뭐, 당신은 누구도 신용하지 않으니까,[r]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겠지만.
[k]
[messageOff]
[charaFadeout M 0.1]
[wt 0.1]
[se ad4]
[seVolume ad4 0 0]
[seVolume ad4 0.4 1.0]
[wt 1.5]
[seStop ad4 1.5]
[wt 1.0]
[charaTalk off]
[charaFace C 0]
[charaFadeinFSL C 0.1 0]
[charaFace D 0]
[charaFadeinFSR D 0.1 2]
@옥좌에 모인 요정들
(저 계집아이, 여왕 폐하께 무슨 망발을……!)[r](경외하지도 존경하지도 않는단 말인가, 북쪽의 야만족 같으니!)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on]
[charaFadein I 0.1 0,-200]
@노크나레아
그리고 축하의 말도 드리겠습니다.[r]기뻐해 주시길, 모르간 폐하.
[k]
@노크나레아
오랜 세월에 걸친 브리튼의 통치와,[r]그 중책에서 해방될 때가 왔습니다.
[k]
[charaFadein J 0.1 0,-200]
[wt 0.1]
[charaFadeout I 0.1]
@노크나레아
영주를 통한 생명의 착취.[r]‘대재액’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는 국방.
[k]
@노크나레아
당신이 그 옥좌에서 떠나지 않는 한,[r]브리튼에 미래는 없습니다.
[k]
@노크나레아
그리고 무엇보다[line 3]
[k]
[bgmStop BGM_MAP_36 1.0]
@노크나레아
나에게는 여왕 마브로부터 물려받은, 정당한 왕권이 있어.
[k]
[bgm BGM_EVENT_63 0.1]
[charaFadein K 0.1 0,-200]
[wt 0.1]
[charaFadeout J 0.1]
@노크나레아
퇴위할 때야, 모르간.[r]당신에게 브리튼은 맡길 수 없어.
[k]
@노크나레아
노크나레아의 이름을 걸고,[r]현 카멜롯 왕권에 항복할 자유를 주겠어.
[k]
@노크나레아
내일 아침을 기해 성을 순순히 양도해.[r]이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line 3]
[k]
[charaFadein J 0.1 0,-200]
[wt 0.1]
[charaFadeout K 0.1]
@노크나레아
힘으로 그 옥좌를 받도록 하겠어.[r]당신과 선대 여왕의 조약도 여기까지야.
[k]
@노크나레아
각오해, 모르간 르 페이.
[k]
[charaFadein H 0.1 0,-200]
[wt 0.1]
[charaFadeout J 0.1]
@노크나레아
이것이 우리가[line 3] ‘여왕의 아이’와 ‘예언의 아이’가,[r]당신에게 날리는 선전포고야!
[k]
[messageOff]
[wt 1.0]
[bgmStop BGM_EVENT_63 2.0]
[fadeout black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